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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젊어지는 1분 뇌활동

[도서] 10년 젊어지는 1분 뇌활동

시라사와 다쿠지 저/최우영 역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입안에서 맴돌다가 끝까지 생각나지 않는 게 있다. 누군가 얼굴은 떠오르는데 이름이 생각날 듯 말 듯 하다. 이를 어쩌나. 이 책에서는 사람 이름이 떠오르지 않거나 방금 뭘 하려고 했는지 잊어버리는 등 깜빡하는 일이 늘어났다면 뇌가 노화하고 있다는 신호라며, 방치하지 말고 하루 1분만 투자하여 1분 뇌활동을 하라고 권한다.

안 그래도 요즘 깜빡깜빡하는데 이 책을 읽고 쉬운 방법들을 동원하여 뇌 훈련 좀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10년 젊어지는 것은 보장 못 한다고 하더라도 안 하는 것보다는 나으리라. 1분 뇌활동 말이다. '그래, 결심했어.' 매일 1분을 투자해서 뇌활동을 실천해보기로 했다. 이 책 『10년 젊어지는 1분 뇌활동』으로 말이다.

이 책의 저자는 시라사와 다쿠지. 도쿄 오차노미즈 건강장수클리닉 원장이자 의학박사이며 시라사와 노화예방의학연구소 소장이다. 전문 분야인 수명제어유전학, 알츠하이머병과 관련하여 TV나 미디어에서 알기 쉽게 설명하는 것으로 유명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책날개 발췌)

이 책에서는 건망증 혹은 뇌의 노화를 느끼기 시작했을 때, 1분 만에 할 수 있는 '뇌활동' 기술을 그림과 함께 소개하고 있다. 누구라도 뇌의 노화를 막고, 뇌를 젊게 되돌릴 수 있는 노하우가 담겨 있는 책이다. 이 책을 보고 여러분 모두가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 (9쪽)

이 책은 총 4 챕터로 구성된다. 챕터 1 ''1분 뇌활동' 트레이닝', 챕터 2 '생활습관을 통한 '1분 뇌활동'', 챕터 3 '식사를 통한 '1분 뇌활동'', 챕터 4 '운동을 통한 '1분 뇌활동''으로 나뉜다. 챕터 1에서는 뇌의 노화테스트를 시작으로 손가락 트레이닝, 시각기능 트레이닝, 뇌 트레이닝·숫자와 형태 등의 트레이닝 방법을 소개해 준다. 챕터 2에서는 생활습관에 1분 뇌활동을 더하는 것이다. 챕터 3은 식사, 챕터 4는 운동을 안내해 준다.

챕터 1의 트레이닝은 1분까지도 안 걸릴 듯한 아주 간단한 것이다. 어렸을 때 많이 하던 손가락 운동도 보이고, 뇌 트레이닝 문제도 쉽고 흥미롭다. 이런 것 매일 보면 뇌의 활성화에 도움이 되겠다. 다음 챕터들도 마찬가지로 무언가 대단한 것을 한다는 의미보다는 우리의 일상에서 살짝 하나 얹어서 뇌의 활성화에 도움을 주는 것이다. 어려운 것도 아니니 해볼 만하다.

특히 인상적인 것이 ''이틀 전 일기'를 써서 기억하는 힘을 기르자'이다. 사실 이 책에 호기심이 생긴 것도 이 부분 때문이었다. 처음에는 '오늘 일기도 헷갈리는데 이틀 전 일기를 쓰라고?'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곰곰 생각해 보니 하루하루 더듬어가며 기억을 떠올리다 보면 기억력 강화에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뇌의 인지기능이 저하되면 어제 일은 전혀 기억이 나지 않는데 학창시절 일은 잘 기억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이것은 '단기기억'이 쇠퇴했기 때문이다. 여기서 해마를 활성화하고 '단기기억'을 단련하는 방법이 '이틀 전 일기 쓰기'다. (61쪽)

이틀 전 일기 쓰기가 어렵다고 생각된다면 먼저 어젯밤 먹었던 식사를 떠올려보고, 그중에서 맛있던 반찬은 무엇이었는지 생각해 보며, 어제 입었던 옷도 떠올리고, 차근차근 이틀 전 저녁부터 생각해 보라는 것이다. 이 '기억을 떠올리려 애쓰는 것'이 뇌의 활성화를 강력하게 도와준다고 한다.

아무것도 안 하는 것보다는 매일 조금씩의 노력을 하는 게 나을 것이고, 부담 있는 것보다는 간단하게 꾸준히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지속적으로 해나가는 게 중요하니 말이다. 그렇게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책이다. 1분 뇌활동을 습관으로 들이기에 적합한 책이니 당장이라도 시작해보면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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