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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 혈관

[도서] 고스트 혈관

타카쿠라 노부유키 저/서희경 역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이 책을 읽어보기로 한 데에는 고스트 혈관 체크 테스트를 해보고 나서였다. 요즘 이런 느낌이라면 고스트 혈관이 원인일 수 있다는 것이다.

내 몸에 고스트 혈관이 있는지 체크해 보자!

요즘, 이런 느낌이라면?

고스트혈관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외모]

□ 예전보다 살이 쉽게 찌거나, 한 번 찐 살이 잘 빠지지 않는다.

□ 탈모가 심해지고 머릿결에 윤기와 볼륨이 없다.

□ 피부가 처지고 주름이 늘었다. 기미와 피부 트러블이 생겨 고민이다.

□ 화장이 잘 안 먹는다.

□ 손등 혈관이 도드라지기 시작했다.

□ 손·발톱이 잘 깨지고 줄이 생겼다.

□ 신경이 쓰일 정도로 자주 붓는다.

□ 발뒤꿈치에 각질이 일어나고 균열이 있다.

[건강 상태]

□ 계단을 오르면 숨이 가빠진다.

□ 금방 피로해지고 집중력이 떨어졌다.

□ 예전에는 약간 저혈압이었는데, 최근 혈압이 높아졌다.

□ 쉽게 잠들지 못하고, 중간에 깨는 등 잠을 깊게 못 잔다.

□ 전보다 자주 감기에 걸린다.

□ 눈이 건조하고, 자주 피로하다.

□ 이명이 들린다.

□ 손·발이 차다.

□ 왠지 의욕이 없다.

□ 운동 후 근육통이 오래간다.

□ 예전보다 주량이 약해졌다.

□ 상처가 잘 아물지 않는다.

(출처: 18~19쪽)

체크 항목의 원인 및 해설이 그다음 페이지에 이어지며, 자세한 내용은 몇 페이지에 나오는지 안내해 주고 있다. 이 항목들 중에 '맞아, 나 요즘 그래'라고 생각되는 항목에 대해서는 해당 페이지에서 자세한 설명을 볼 수 있으니, 무엇보다 시급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 책을 읽어보게 되었다.

이 책의 저자는 타카쿠라 노부유키. 오사카대학교 미생물병연구소 정보전달 분야 교수다. 조직재생과 암 조직에 관련된 혈관 연구에 있어 새로운 해석결과를 차례로 발표 및 보고하고 있어 이 분야를 선도하는 사람 중 한 명이다. 2018년 <NHK 스페셜> <아사이치> 등에 출연해, 고스트 혈관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화제를 모았다. (책날개 발췌)

처음 뵙겠습니다.

오사카대학교 미생물연구소의 타카쿠라 노부유키입니다.

저는 혈관신생과 줄기세포 등을 포함하여 20년 이상 혈관에 대해 연구하고 있습니다.

갑작스럽지만, 여러분의 모세혈관은 건강한가요?

저는 10년 전, 한 TV 프로그램에서 모세혈관에 관해 이야기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시청자분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손상을 입은 모세혈관을 '고스트 혈관'이라고 표현하였습니다. 세계 각국의 연구자들 역시 모세혈관에 대해 여러 연구를 진행하였고, 고스트 혈관이 치매나 골다공증의 원인이 되거나 매우 깊은 관련이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책 속에서)

이 책은 총 5장으로 구성된다. '내 몸에 고스트 혈관이 있는지 체크해 보자!'를 시작으로, 1장 '사람은 모세혈관과 함께 늙는다', 2장 '고스트 혈관과 질병', 3장 '고스트 혈관과 노화', 4장 '모세혈관과 함께 젊어진다', 5장 '고스트 혈관을 만들지 않는 33가지 실천법'으로 이어지며, 고스트 혈관에 관한 이모저모 Q&A, 마치며 등으로 마무리된다.

앞부분에서 약간 두려워지기도 한다. 이미 늦은 건 아닌가 하는 걱정도 좀 생긴다. 이 책에 의하면, 모세혈관 수 자체도 나이가 들면서 감소한다고 한다. '피부를 예로 들면, 60~70대가 되면 20대보다 표피까지 도달하는 모세혈관의 수가 약 40% 감소한다는 보고도 있습니다.(50쪽)'라고 한다. 하지만 걱정만 하지는 않아도 된다. 다행히도 모세혈관은 늘릴 수 있다고 한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모세혈관의 수가 줄어들더라도 생활습관으로 모세혈관 구조를 개선하고 늘릴 수 있습니다. (50쪽)

이렇게 희망을 주면서 구체적인 실천법 5장의 내용을 두고두고 실천하도록 계기를 마련해 준다.

이 책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구체적인 실천법을 소개하고 있는 5장이다. 혈관의 고스트화를 방지하려면 기본적으로 혈관력을 키워야하는데, 혈관력을 향상하기 위해 다음의 9가지를 목표로 실천하도록 한다.

01 혈액의 질을 개선한다.

02 먹는 방법도 중요하다

03 혈관을 유연하게 한다

04 자율신경의 균형을 유지한다

05 혈류량을 증가시킨다

06 하체를 단련하여 혈류량을 늘린다

07 혈관을 자극한다

08 양질의 수면으로 혈관을 복원한다

09 타이투(Tie2)를 활성화한다. (122쪽)

이 9가지 목표에 따라 세부 실천법을 총 33가지를 알려준다. 이 중 모두를 실천하는 것은 가능하지 않다고 해도,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당장 해볼 수 있을 것이다. 쉽고 가벼운 것부터 찾아서 하는 데에는 무리가 없을 것이다.

 


 

노화, 자외선, 활성 산소로 인해 고스트화된 혈관에는 혈액에 흐르지 않는다. 그 결과 37조 개의 세포에 산소, 영양소, 호르몬 정보의 공급이 끊기고, 몸속 기관들은 동시다발적으로 고장 나기 시작한다. 우리는 이러한 현상을 "노화와 질병"으로 마주하게 된다. (책 뒤표지 중에서)

이 책에서는 고민과 함께 해결 방법도 알려준다. 즉 고스트 혈관을 복구하고 젊음을 재생하는 33가지 실천법이 이 책의 핵심이다. 읽기만 할 것이 아니라 실천 가능한 선에서 체크해 보고 실행에 옮기는 것도 좋겠다.

33가지 실천법은 아주 쉬운 것부터 실천하기 어려운 것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으니 형편에 맞는 대로 해보면 좋을 것이다. 예를 들어 각종 요리나 차에 '시나몬'을 첨가하는 정도는 부담 없이 할 수 있다고 하더라도, 우리에겐 조금 생소한 '필발'은 타이투를 활성화하는 음식재료로 최근 주목받고 있다고 하는데, 굳이 필발을 구해서 먹을 노력까지는 하지 않을 듯하다. 필발은 후추과 향신료로 후추 대용으로 다양한 요리에 사용할 수 있다고 하니 관심 있는 사람들은 찾아보는 것도 도움이 되겠다.

균형 잡힌 식사, 먹는 방법, 식초 활용, 기름 가려 쓰기, 따뜻한 물에 몸 담그기, 운동하기, 발뒤꿈치 올리기, 마사지, 양질의 수면 등등 고스트 혈관을 복구하기 위한 실천법을 실천해 보아야겠다. 이 정도면 할 수 있다고 생각되는 간단한 방법들도 꽤나 눈에 띄어서 부담 없이 바로 실천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다.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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