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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은 협력한다

[도서] 자연은 협력한다

디르크 브로크만 저/강민경 역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이 책은 여러모로 나에게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

일단 이 책은 '자연은 협력한다'라는 제목에서 예상되는 모든 것을 깨고 전혀 새로운 개념을 들려주었다. 그것이 특별했다.

또한 이 책의 저자는 독일 로베르트 코흐 연구소의 연구자이자 교수이며 복잡계 과학과 전염병 모델링 전문가이다. 복잡계 과학을 이 책을 통해 처음 접하게 되어서 표지에서만도 한참을 머뭇거리며 의미를 파악해 보게 되었다.

"다음 세기는 복잡성의 세기가 될 것이다."

_스티븐 호킹

그러니까 이 책에서는 사회 네트워크와 생태계의 현상을 물리학의 경계를 뛰어넘어 복잡계 과학의 관점으로 바라본다는 것이다.

또한 김범준 성균관대학교 물리학과 교수의 추천사 "복잡계 과학자의 생생한 통찰이 담긴 멋진 책"이라는 점에서도 이 책을 한번 살펴보고 싶었다.

이 책으로 지식의 지평을 넓힐 수 있으리라 기대하며, 이 책 『자연은 협력한다』를 읽어보게 되었다.

이 책의 저자는 디르크 브로크만. 독일 베를린 훔볼트 대학교 생물학 연구소와 우리나라 질병 관리청이라 할 수 있는 로베르트 코흐 연구소(RKI)의 연구자이자 교수로, 복잡계 과학과 전염병 모델링 전문가이다. 2021년 독일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19 팬데믹과의 싸움에서는 타인과의 접촉을 더 줄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후에도 전염병의 진행과 발전에 대한 중요한 데이터와 예측을 제공하고 있다. (책날개 중에서)

 

이 책은 총 7장으로 구성된다. 프롤로그 '복잡계 과학의 관점에서 바라보기'를 시작으로, 1장 '복잡성: 버섯처럼 연구하기', 2장 '조화: 메트로놈 5개, 널빤지 1개, 음료캔 2개와 유능한 증권 중개인 사이의 공통점', 3장 '복잡한 연결망: 당신의 친구들이 당신보다 친구가 더 많은 이유', 4장 '임계성: 모래더미와 팬데믹의 상관관계', 5장 '티핑 포인트: 유리구슬로 기후 위기를 더 잘 이해하는 방법', 6장 '집단행동: 찌르레기, 청어, 군대개미와 러브 퍼레이드의 연관성', 7장 '협력: 죄수의 딜레마와 장내 세균총에서 배울 수 있는 것'으로 이어지며, 에필로그 '위기에서 우리를 도울 수 있는 도구 상자, 복잡계 과학'으로 마무리된다.

그러고 보면 세상 모든 것은 연결되어 있으며 복잡함이 기본이다. 어떤 현상에 대해서 어찌 한두 가지 이유로 설명이 되겠는가.

이 책은 우리의 일상이 복잡하다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그리고 그 복잡한 것들이 정말로 복잡한 것인지에 대해서부터 깊이 들어가서 파헤쳐보도록 짚어준다.

또한 직접 그림을 그려 복잡계를 설명해주고 있어서 눈길이 간다.

 

 

각종 다양한 예를 들어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는데, 복잡계 과학의 세계가 워낙 복잡해서 그런지 난해한 느낌을 받았다.

새로운 세계를 안내받게 되어서 마음을 다해 들여다보고 참여해 보았다.

이 책의 끝에는 참고문헌과 찾아보기가 담겨 있으니 깊이 알고 싶으면 찾아보면서 읽으면 도움이 될 것이다.

이번 독서로 '복잡계 과학'이라는 관점으로 바라보는 것에 의미를 두기로 했다.

특히 저자는 이론물리학 분야를 전공하고 복잡계 과학의 연구에 뛰어들어 훌륭한 연구 결과를 연이어 발표하고 있다고 한다.

이 책을 다 읽고 표지의 그림과 제목 글자를 보니, 이 책에서 하고자 하는 핵심적인 내용을 그림으로 표시해놓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세상처럼 복잡하면서도 연결되어 있는 연관성을 볼 수 있어서 새로운 발견처럼 생각되었다. 이 책을 통해 복잡계 과학의 관점에서 자연과 세상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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