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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우니?

[도서] 왜 우니?

소복이 글그림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요즘 그림책을 보면서 자꾸 눈물을 흘립니다.

최근에 읽은 책중 한권...<왜 우니?> 책을 통해 2021년을 돌아 보는 시간을 갖게 되었답니다.

작은 것에 감사하기도 하지만 작은것에 눈물을 잘 흘리기도 하는것 같아요.

지난 3월 한달은 작은 거 하나에도 정말 대성 통곡을 하고 했답니다.

슬퍼서 속상해서 힘들어서 많이 울었던것 같아요..

때론 기뻐서도 감격해서도 감동받아서도 울지만..

결혼하기 전까지 할머니와 살았고. 할머니가 요양병원에서 지낼때 빼고 한달에 한두번은

꼭 보았기에 많이 많이 할머니의 빈자리가 느껴졌답니다.

임종보고 싶었는데..할머니돌아가시는 자리에 다른 가족들땜에 열이 후끈하게 받아서.

중환자실에 못들어 갔고 할머니의 임종도 지켜 보지 못했답니다.

<왜 우니?> 책을 통해 나의 감정들을 살펴보고 나를 위로하는 시간을 보내게 되었답니다.


 

왜우니?

표지에서 곧 울것 같은 아이는 책을펼지고 면지를 넘기면 주저 앉아 울고 있습니다.

그리고 울고 있는 동생에게 묻습니다.

왜우니? 그러면서 이야기를 펼쳐집니다.

아이가 묻고 답하고..

스물다섯의 눈물사연 이야기를 만날 수 있습니다.

 

아이들과 공감가는 장면들 찾아보기로.

아이들의 마음을 들여다 보았습니다.


 

큰아이는 엄마가 없는줄 알았는데

엄마가 있어서 울어 장면이..

작은아이는

킥보드 타다가 넘어진 아이의 장면이.

공감된다고 하네요.

살짝의 경험치가 있어서 그런거 같아요.

저는 이모는 왜울어 페이지와

할머니는 왜울어 페이지가

자꾸 공감되고 눈물이 자꾸 자꾸 나더라구요.


 


 

이모 모습에서는

제가 아이들 어렸을때 육아에 지친 저의 모습을 보는 듯했어요.

공감 공감 완전 공감 하면 아이들에게 이야기 해줬더니 미소만 짓네요 ㅎㅎ


 

할머니의 모습에서는

올해 친할머니를 보내드리고.

저희딸들에게 말하는 말하는 아빠의 모습이 자꾸 생각이 나더라구요.

'이젠 증조할머니는 없어..볼 수 도 만질 수도..없어'

하시면서 엉엉우시는 아빠를 생각하니 눈물이..

자꾸자꾸나네요.


 

모두의 이야기가 끝나면 서로의 눈물을 닦아주는 긴행렬이 이어집니다.

마음이 따뜻해지기도 하면서 어느 순간 제가 눈물을 닦고 있더라구요.

 

왜우니? 라고 물을때 답할때 구도가 다르며 프레임을 이용해서 우는

이유와 감정을 섬세하게 전달해줍니다.

 

스물다섯의 주인공 이야기를 통해

함께 공감해 보면 어떨까요?


 

저는 책속의 몇컷 글들을 따라 써보며 제 감정을 다시 제자리로 돌려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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