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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어느 멋진 날

[도서] 일요일, 어느 멋진 날

플뢰르 우리 글그림/김하연 역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제가 책을 너무 좋아하다보니

아이 읽어줄 책도 엄마 취향이

100% 반영돼 고르는 경우가 많아요 ㅋㅋ

 

엄마가 좋으면 당연히 아이도 좋아할 거라 믿으며!

표지부터 일러스트가 너무 예쁜

거기다 제목도 마구마구 읽어보고 싶은

일요일, 어느 멋진 날 읽어보았어요:)

 

일러스트가 너무 예쁘다했는데

프랑스 작가가 쓴 책이에요:)

아이도 표지를 보자마자

“ 읽어주세요” 하며 가져옵니다 ㅎㅎ

주인공 클레망틴은 일요일에

엄마아빠와 함께 할머니집에 방문하기로 했어요!

 

할머니댁에 도착했는데

늘 그렇듯 할머니는 정원 가꾸는 일을

열심히 하셨는지

할머니 옷에는 작은 나뭇가지가 잔뜩 붙어있어요.

그 모습이 클레망틴은 싫지요…

 

엄마아빠는 늘 클레망틴에게

할머니댁에 가면 할머니에게 공손히 얘기하고

식사예절을 지키라고 거듭 말씀하시죠…

 

식사를 다하고 엄마아빠는

다녀온 휴가에 대해 얘기하고 있고

심심해진 클레망틴은 정원으로 나가봅니다.

정원 울타리에 작은 구멍을 발견해서

엄마아빠에게 혼날거 같은 걱정이되면서도

호기심에 그 구멍으로 들어가보고 맙니다.

그곳에서 사람 친구를 만나게 돼요!


 

둘은 어느새 친해져서

숲에가서 놀고 물속으로 들어가

수영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요!

그렇게 한창 재미있게 시간을 보내는데

클레망틴을 찾는 엄마 아빠의 목소리가 들려요!

 

다음에 또 만나자 하며 인사하고

클레망틴은 작은구멍을 통해 다시 나왔어요!

그렇게 작은구멍에서 나온 클레망틴 옷에도

작은 나뭇가지들이 엄청 붙었지요.

바로 자신이 바라보는 할머니의 모습 중

싫었던 그 모습 말이에요.

 

할머니는 클레망틴을 보며

의미있는 웃음을 지으며

다음에도 또 놀러오라고 인사를 합니다.

 

그리고 할머니는 클레망틴 가족을 보낸 후

다시 정원의 작은 구멍을 향해 바라보며

이야기는 끝이 난답니다!!! ㅎㅎ

 

어쩌면 할머니도 작은 구멍을 통해

사람 친구를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을지도

모른다는 것을 암시하지요!

 

한번 읽고 또! 또! 읽어달라 하여

연속 세번을 읽어주는데

 

읽을 때 마다 그림속에

숨어있는 부분들을 발견하며

두번 세번 읽는 재미를 느꼈어요!

 

이미 머리가 굳은 어른인 저는 ㅋㅋ

사람과 여우가 친구가 된 이야기네 라는 생각이었지만

아직 순수한? 아이는 ㅋㅋ

그게 전혀 이상한 부분으로 안느껴졌는지

자연스레 둘이 친구네! 하고 ㅎㅎ

 

남자 아이는 이름이 뭐냐고 물어보더라구요 ㅎㅎ

그러고보니 남자아이는 이 책에서 이름도 나오지 않고

말도 한마디 하지 않아요 ㅎ

 

뭔가 동물과 인간의 세상을 역으로 바꿔

이야기를 쓰고자 한거 같기도 해요^^

 

그리고 할머니댁에 가면 따분했던

클레망틴에게 이제 할머니댁에 가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친구가 생긴 것에 큰 변화를 느끼지요!

 

그리고 자신이 싫어했던 할머니 옷에

나뭇가지가 묻은 모습들이 자신에게도

생겼고, 그 이유를 알게된 클레망틴은

이제 할머니와 닮아있는 모습으로!

할머니와 같은 경험을 공유한 소중한 추억으로

남게 되지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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