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면서 많은 생각과 눈물을 짓게하는 책이었습니다
저자는 60년을 함께 해온 부부의 딸로서 치매를 가지게 된 어머니와 귀가 어두운 아버지가 서로를 의지하며 살아가는
삶의 모습을 영상을 찍어 보여줘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줬는데 이 책은 영상에 다 담아내지 못한 이야기를 그려내고 있습니다.
딸이 내려와 돌보려고했지만 부모님은 거절을 하시고 떨어져사는 딸이 매번 부모님집에 내려갈때마다 담아내는 영상과 이야기에는
부모님에 대한 사랑과 애정 그리고 가족에 대한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