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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에 관하여

[도서] 마흔에 관하여

정여울 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어린시절에는 서른이 되면 세상이 무너질것 같았고,
마흔이 되면 인생에서 더이상 새로움이란 없을 줄 알았다.
그러나 왠걸,서른의 삶은 하루하루가 박진감 넘쳤고,
마흔의 삶은 예상보다 훨씬 아름답고 눈부셨다.
마흔 이휴에야 알게 되었다.

나이드는 것은 공포의 대상이나
떨쳐버려야 할 원죄가 아니라는 것을.

삶을 소중히 가구는 사람에게,
나이 드는 일은 오히려 찬란한 축복임을.
우리가 삶의 온갖 예측 불가능성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다면,삶은 불행을 던져줄 때조차 엄청나게
값진 무언가를 안겨준다.

마흔 이후의 삶은 결코 인생에 덫붙여진
'부록'이 아니다.
오히려 우리가 공들여온 모든 시간의 흔적이 응축되어
환하게 빛을 발하는 시기.

오직 가능성으로만 존재했던 모든 꿈들이
눈부시게 날갯짓을 시작하는 시기.
그런 시기다. p프롤로그

첫장부터 가슴 설레이게 한 책.
삼십대 후반을 넘어 마흔을 준비하는
나에게 주는 찡한 위로 같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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