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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에서 만난 신과 인간

[도서] 그리스에서 만난 신과 인간

최복현 저

내용 평점 3점

구성 평점 3점

그리스 신화는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누구나 좋아하는 이야기일 것이다. 하지만 워낙 방대한 이야기에 여러 등장인물 덕분에 많이 헷갈리기도 한 이야기가 그리스 신화였다. 늘 등장인물은 새로운 사람 같은데, 이야기를 읽어보면 알고 있었던 이야기였던 적도 많았다. 그리고 이야기 하나하나가 연결이 되지 않아 족보가 이해되지 않았었다. 그래서 더 헷갈렸던 것 같다. 이번 <그리스에서 만난 신과 인간>에서 읽은 그리스 신화는 그리스에 있는 유적지와 연결하여 이야기를 하나하나 자세하고 재밌게 풀어놓았다. 그리고 더 좋았던 것은 이야기가 헷갈리지 않았다는 것이다. 좋아했던 그리스 신화 이야기가 더욱 더 신나게 읽을 수 있다는 점에서 책이 술술 읽혔다.


그리스에는 많은 유적지가 있다. 그 옛날에 어떻게 이런 건축물을 만들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웅장하고 멋있는 건축물들이 많다. 그래서 그 건축물과 연결지어 신화를 소개하는 책들은 많았을 것이다. 그런데 이 책은 특이하게 그리스에 있는 상점이나 호텔, 식당들과 연결지어 그리스 신화를 소개하고 있다. 하나같이 모든 상점들이 그리스 신화에서 나오는 등장인물들에서 이름을 따와 지었기 때문이다. 그냥 지나갈법한 식당 이름에도 그리스 신의 이름을 따와 식당이름을 지었다. 그러면서 짤막짤막하게 그 식당을 소개하기도 한다. 한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그 식당이나 호텔의 위치를 안내해주는 지도가 있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는 점이다.


아직 그리스를 여행하지 않았던 나도 이 책을 읽어보면서 그리스에는 어떠한 상점들이 있는지, 호텔은 어디에 있는지, 유적지는 어디에 있는지 궁금한 점이 많았다. 신화를 읽고 있는데 점점 그리스라는 나라에 대해서 궁금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신과 인간 사이에서 벌어졌던 이야기들이 그림으로 그려지고 있었다. 똑같은 신화를 여러책에서 많이 읽어보았지만 이번처럼 신화가 그림으로 그려지는 것은 처음이였던 것 같다. 아마도 지금 동시대에 살고 있는 그리스라는 나라를 소개하며 신화를 이야기해주기 때문에 더 가까이 느껴졌기 때문이 아닐까?


인간들은 넘어갈 수 없는 신들의 영역!! 그 신비로운 세계에 또 한발 가까이 가본것 같아 재미난 여행이였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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