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아이 맞춤 육아법」책 제목을 보자마자 이 책은 안 읽을 수가 없었어요.8,6세 아들 둘을 키우고 있는 저에게는 너무나도 눈에 꽂히는 제목이었거든요.표지 그림만 보고도 상상이 되는 상황들...마치 저의 일인냥 헛웃음이 나오더라구요.야단치지 않아도 제대로 가르치는 방법이라니 과연 그런 방법이 있는 것인지 의구심이 들었어요.189쪽이나 되는 책이지만 머리 속에 쏙쏙 들어오는 글이었는지 단숨에 읽어 버렸어요.지은이는 간사이대학 사회학부를 졸업하고서남자로서는 그 당시, 어쩌면 지금도 드문 어린이집 교사가 되었다고 해요.오래전부터 아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