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권보다 더 여주에게 집착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남주가 등장합니다. 여주에게 완전 미쳐있는 모습인데 여주는 아직 남주의 감정을 못 따라가는 것 같아요. 오히려 남주에게 벗어나려는데 남주는 뭔가 여주의 위에 있는 느낌? 뛰는 여주 위에 나는 남주 있다. 딱 이게 맞는 말인 것 같습니다ㅎㅎ 2권에서는 스펙터클한 장면들이 많이 등장하는데 그 가운데에서 능력출중한 남주가 여주의 곁에 있기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너무 좋았습니다. 어떻게 마무리될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