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남주들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로맨스 소설입니다. 남주도 그렇고 여주도 귀여웠어요ㅎㅎ 로맨스 소설을 즐겨 읽는 독자로서 다양한 타입의 여주를 봤었는데 테이스트의 여주도 흔한 여주는 아닌 것 같습니다ㅋㅋ 맹한 것 같으면서도 현실적이면서도 귀여운 캐릭터라고 생각해요. 특히나 맛있는걸 좋아하는 여주인데 그 점이 만족스럽네요. 1권 초반에 음식 이야기하는 여주에 아주 흠뻑 몰입했습니다. 2권에서 남주들과 어떻게 될지 기대하며 계속 읽어볼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