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작가님께서 배경이라던지 인물들간의 관계, 설정 등에 신경써서 써주셨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바르덴과 브브르라는 역할설정이 신선했다고 생각합니다.3권에서는 드래곤과의 전투가 끝나고 새롭게 시작되는 부분이 나오는데 말그대로 번식부터 다시 시작하네요. 남주가 많이 등장함에도 찐남주가 존재하는데 여주가 현명하게 대처해서 좋았습니다.외전이 나와도 될법한게 여러 남주들이나 주인공들의 둘째딸도 남아있어서 살짝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