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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하와 칸타의 장

[도서] 시하와 칸타의 장

이영도 저

내용 평점 3점

구성 평점 3점

딸아이가 많이 좋아하는 소설이라 선물을 하게 되었다.

이영도 작가의 전작들도 이미 여러번 읽어서 기대를 하고 있어서,

좋아하는 눈치이다.

사실 나는 환타지나 환상문학 들에 대해 약간 거부감이 있는편이다.

그것은 왠지 현실세계에 적응을 어려워 하는 사람들이 선택 하는  도피처 같은 역할이 아닌가 하는

생각 때문이다.

존재 하지도 않을 것 같은 세계에서 벌어지는 온갖 일들을 읽는것은 그렇게 유쾌한 일은

아니었다. 지금의 나는 현실계에서 벌어지는 일도 잘 소화를 못하고 있어 허우적 거리고 있기

때문이다.

내가 환타지를 거부하는 또 다른 이유는 주인공들의 이름 때문이다.

도저히 불러보거나 들어본적이 없는 이름을 생각 하는 것 만으로도 낯 간지럽고,

소화가 잘 안되는 느낌이 들었다.

그대로 아이와 대화를 위해서라도 꼭 이 세계에 발을 들여 놔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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