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IC 강의를 들을때 교재로 사용했던 책입니다.
오픽에서 출제가 되는 거의 모든 유형을 다 담고 있어, 시험 준비를 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다만, 답으로 나와 있는 예시들을 그대로 사용했을때는 오히려 감점 요인이 될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오픽 채점자들은 외워서 하는 답변에 대해서는 좋은 점수를 주지 않는다고 알고
있습니다. 이 책으로 공부한 사람들이 수십만이 될 수 도 있으니, 같은 답변이 나올 확율은
매우 높고, 그러면 좋지 않은 점수를 받을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따라서 이 책만으로 시험을 준비하면 고득점을 받기에는 어려울 수도 있을것 같고,
별도의 자신만의 스크립트를 준비하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그래도 이책이 도움이 되는 것은
오픽시험의 경우 자신이 익숙한 질문이 나온 경우에는 그래도 어느 정도 얘기를 할 수 있으나,
생전 처음보는 문제가 나오면 당황하여 문법, 문장 구성, 발음등 이 흩으러져 유창성이
떨어 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본 교재의 질문들에 대해 완벽히 답변을 준비 하는 것이 중요 한 것 같습니다.
요약 하자면 이 교재의 답변을 뼈대로 해서 자신만의 스크립트를 준비 하는 것이
기억하기에도 좋고 시험때에도 자연스럽고 유창하게 말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또 다른 측면인 발음에 대해서는 고득점을 노리는 분들이라면 반드시 주의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 부분은 책으로 연습하기는 힘드니, 자신의 발음을 녹음해 보고 교정연습을 하는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수십년간 해온 발음을 한 순간에 고치기는 어려울 수도 있지만, 중요한 몇 포인트만 수정을 해도
고득점에 유리 할 것으로 생각 됩니다.
먼저 한국이이 잘 못하는 R 발음과 F 발음은 발화시 항상 주의 하면서 해야 합니다.
그리고, 연음도 연습을 많이 해 주면 유창하게 들려서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 할 것 같으니,
이 부분도 신경써서 연습해 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픽 준비하시는 모든 분들이 원하시는 성적 받으시기를 기원하며 리뷰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