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신입생때 학교앞 만화가게에 자주 갔었는데, 그 때 재밌게 본 만화중 하나 입니다.
보험회사원이지만 SAS 특수 요원 출신의 키튼은 생존에 관해서는 최고 였고,
무슨 위기든 척척 해결하며 사건을 해결하는 모습이 대단해 보였습니다.
내용의 무대가 전세계 이며, 당시의 국제 문제 들에 대한 작가의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재미있게 사건을 풀어 내었습니다.
5편에서는 키튼이 영국 왕가 인물을 이라크에서 탈출시키는 에피소드를 꽤나 긴 분량으로
다루었는데,이라크의 무자비한 군인과의 경쟁,갈등 구조를 개인의 스토리와 엮어 재미있게
구성 하였습니다.
20년이 지난 지금봐도 내용이 전혀 올드 하지 않는 마스터 키튼 추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