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이가 나를 닮아 만화를 좋아합니다.
내가 대학생때는 주로 만화방에서 만화를 많이 봤었는데, 어른이 되고서는 직접 사서
보는 경향이 많아졌습니다.
특히 우라사와 나오키 작품을 좋아해서, 시리즈별로 구매를 하였습니다.
플루토, 몬스터,빌리배트 를 소장 하고 있었는데, 딸 아이가 서재를 들락 거리며
이 책들을 보았나 봅니다.
어느날 나에게 와서 마스터 키튼은 안 사냐고 물어 봅니다.
우라사와 나오키 작품은 대부분 재미있지만, 그 중 내가 가장 좋아 하는 작품이 마스터 키튼
이었습니다.
언제가 사야겠다 마음먹고 있었는데, 딸 아이가 계기를 만들어 준것 이지요.
한꺼번에 살까도 생각 했지만, 한권씩 시간이 걸리더라도 차근 차근 보자는 마음이 들어
한권씩 사서 보고 있습니다.
아이와 공감 할 수 있는 것이 생겨 좋았습니다.
믿고보는 우라사와 나오키 만화 마스터 키튼 추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