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아름다웠던 사람의 이름은 혼자
이현호 저
문학동네 | 2018년 10월
제목이 무척이나 마음에 든다. 쓸쓸하면서 외로운 시집이다. 밤에 불을 살짝 켜놓고 예전에 사랑했던 사람을 그리워하며 읽기 좋은 시집. 어떻게 보면 비문이 가득한 시집이지만, 비문으로밖에 표현하지 못하는, '어찌할 수 없음'을 잘 드러낸 시집이라고 생각한다.
[도서] 아름다웠던 사람의 이름은 혼자
이현호 저
문학동네 | 2018년 10월
제목이 무척이나 마음에 든다. 쓸쓸하면서 외로운 시집이다. 밤에 불을 살짝 켜놓고 예전에 사랑했던 사람을 그리워하며 읽기 좋은 시집. 어떻게 보면 비문이 가득한 시집이지만, 비문으로밖에 표현하지 못하는, '어찌할 수 없음'을 잘 드러낸 시집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