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
소아청소년들과 상담을 할 때 좋은 책으로 위로를 줄 수 있을 것 같아 서평단을 신청하게 되었다. 학교에서 아이들을 만나며 상담을 할 때 다양한 크기의 고민들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내가 접해보지 못한 고민들도 있기에 책을 통해 나의 시각과 생각의 폭을 넓히고 싶었다.
책을 읽으며
청소년들의 솔직한 이야기들에 가슴이 뛰었다. '그래, 결국 우리가 알아야 하는 것은 이런 이야기야.'라는 생각만 계속해서 떠오른 것 같다. 우리는 바쁘디 바쁜 사회 속에 살면서 나를 돌보기는 정말 쉽지 않다. 그리고 정체성이 만들어지는 소아청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