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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구치 유미코의 자수 시간 + 자수 스타터 키트

[도서] 히구치 유미코의 자수 시간 + 자수 스타터 키트

히구치 유미코 글그림/강수현 역/헬렌정 감수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4점

의미 없는 박스샷이지만 없으면 허전.

이런 종이박스에 ...

쨘!!!

도서와 수틀, 25번사 5색, 원단, 바늘. 
바늘은 꽤 가늘어서 9-10호 정도 되는 듯 해요. 

각 자수실 별로 완성한 자수 작품,  
자수스티치 등의 만드는 방법,  
각 작품의 도안 
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도안, 스티치와 실 지정

책은 양장본이라 그런지 쫙쫙 펴집니다. 도안 베껴 그릴 때 편하겠죠. 복사할 때도 편하고. 떡제본인 책이 많아서 도안 베낄 때 낑낑대며 간신히 그리거나, 혹은 부록으로 끼워주거나 하는 것만 봐서 그런지 좍좍 펴지는 게 너무 좋네요. >_< 

사용하는 자수실은 5종류로 굵은울실(DMC태피스트리실), 가는울실(애플톤울사), 25번면실(DMC25번사), 라메실(DMC디아망), 펄코튼8번실네요. 25번실과 가는 울실만 알고 있었는데 퍽 다양한 자수실이 있었군요.

펄코튼실을 이용한 자수를 제외하면 전부 25번사와 함께 사용했더라고요. 기본은 25번사로, 울사와 라메실은 작품에 강조하고 싶은 부분에 사용합니다. 울사는 도드라짐이, 라메실은 금속성 광택이 특징이군요. 

굵은울실 자수

굵은울실을 이용할 때엔 도드라짐에 중점을 두는 것 같습니다. 평면적인 스티치보다 프렌치넛 같은 스티치에서 그 도드라짐이 잘 보이네요. 

가는울실 자수

잎과 도토리 전부 가는울실로 된 작품인데 25번사에 비해 거칠지만 포근포근한 느낌이 있습니다.

라메실 자수

실물이 무척 화려할 것 같은 라메실 자수

펄코튼실 자수

펄코튼실은 어디선가 판매는 하고 있겠지만 실물을 다뤄 본 적이 없어서 감상이 떠오르지 않네요. 도안은 예쁘다...?

유일한 확대샷

아쉬운 점이 있다면 사진 크기인데, 실의 결이나 스티치를 관찰하기 좋게 작품사진은 좀 컸으면 좋겠어요. 대개 실물사이즈 정도이지만 몇몇은 도안보다 꽤 작은 사진 하나만 있기도 합니다. 아니면 저런 확대사진이라도 많이 있으면 좋겠네요.
도안이 구성에서 맨 뒤에 있는데 복사해서 쓰기는 좋겠어요. 그래도 작품사진 바로 옆에 있으면 어떨까요. 작품사진 구경하며 페이지 넘기다 보면 생각보다 수록작품이 적은 것 같다는 착각도 들고 작품이 왠지 쉬워보여요. 하지만 도안이 작품사진 옆에 있어서 직접 수놓고 만드는 걸 생각하다 보면 좀 더 찬찬히 들여다보게 될 테니 책이 더 알차다는 느낌을 받을 것 같네요.
그리고 수놓는 과정도 있으면 좋지 않을까요. 어려운 스티치가 있는 건 아니지만 가령 체인스티치로 면을 채울 때 어디서부터 시작해서 소용돌이처럼 채웠다든지 일직선으로 쭉 채웠다든지 뭐 그런 간단한 설명이라도 있으면 좋겠죠.  그러니까 설명이 아주 상세하지는 않습니다. 아주아주 초심자를 위한 책은 아니라는 뜻이죠.

사용하는 스티치는 10가지 밖에 되지 않습니다. 프랑스자수를 하다 보면 다양하고 복잡한 스티치를 만나는데 굳이 많은 스티치를 사용하지 않아도 아름다운 자수작품을 만들어낼 수 있네요. 도서에 나온 브로치나 반지쿠션 등의 소품을 만드는 방법, 소소한 팁들도 있고요.

이 리뷰는 카페이벤트로 한스미디어로부터 도서를 받아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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