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부러운 사람이 있다. 어떤 일이든 꾸준하게 열심히 잘 하는 사람이다. 내가 잘 하지 못하는 것과 부족함을 채우기 위해서 책을 읽는데, 특히 365일로 시작하는 책을 좋아한다. 왜냐? 1년 365일 꾸준하게 무엇인가를 할 수 있게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음악 장르 중에서도 클래식과 미술은 일부러 시간내어 찾지 않는다. 아주 가끔 감성적인 기분일 때만 찾아볼까. 그렇게 가끔, 아주 가끔씩 시간내어 미술을 찾는, 나 같은 사람들에게 필요한 책이 바로 <365일 모든 순간의 미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