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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log.yes24.com/document/8157524
퇴근까지 앞당겨 부리나케 온 KTX 광명역
늦을까봐 전철에서 내리자마자 택시를 호출하고
카드를 찍고 나가 바로 탑승했다.
가장 적절하게 카카오 택시를 이용한 듯 하다.(뿌듯)



8/17-18 1박 2일간,
가족끼리 오붓하게 24시간의 짧은 부산 여행을 한다.
도착하면 밤 10시니까 예약한 렌트카를 끌고 곧바로 예약한 에어비엔비 숙소로 가야한다.
처음에는 조선 웨스틴 호텔을 예약하려고 했다가
내가 부모님께 에어비엔비를 사용하는 것이 어떻겠냐고 제의했다.
찾아보니 호텔의 절반도 안되는 가격으로
부산의 강남이라는 센텀시티의 한 고층 아파트를 예약할 수 있었다.
부모님은 이러한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익숙하지 않으셨지만 저렴한 가격에 흡족해 하셨다.





곧 열차가 출발한다.
나는 사실 KTX가 처음이다.
설렌다..!



+) 덤

도착해서 렌트차를 끌고 숙소에 가서 짐을 놓고 다시 나왔다.

밤에 보는 해운대는 또 다른 맛이 있을 뿐만 아니라 가뜩이나 여행 시간도 짧은데

그대로 숙소 안에만 있기에는 너무 아까웠기 때문이다.



해운대 일대 동백섬이 밤에 즐기기에 좋다길래 찾아갔다.

The bay 101은 위의 사진에 보이는 것 처럼 동백섬의 랜드마크라고 해도 될 정도로 

목 좋은 곳에 위치해 있으며 밤바다 바람을 즐기는 사람들로 붐볐다.

저마다 바다가 보이는 발코니에 위치한 테이블에 앉아서 간단한 맥주를 즐기고 있었다.

영국은 아니지만 영국에서 먹었던 것 보다 맛있었던 피시(농어)앤 칩스를 먹으며 생맥주 한 잔씩! 캬~

가격은 요즘 말로 무척이나 창렬스러웠지만 음식도 나쁘지 않았고 밤의 해운대를 즐기기엔 적합했다.

반짝이는 빌딩 숲에 둘려쌓여 집에서는 보기 힘든 바다와 함께하니 기분이 좋았다.

마치 상해에서 유학했을 때 분위기 좋은 곳에서 앉아 아무짓도 안지만

기분이 괜시리 너무너무 좋았던 바로 그 느낌!!

오랜만이다 ㅜ_ㅜ 흑흑

휴일도 없이 일하시는 아빠도 오랜만에 가족끼리 나오니까 기분이 굉장히 좋으신 눈치였다.

해변따라 쭉 한 번 걸으며 산책하고

APEC회의가 있었고, 영화 촬영지로도 유명했던 곳과 광안리를 사진에 담아보았다.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 택시 기사 아저씨의 부산 사투리를 실컷 들었고

집에 돌아와 그대로 씻고 꿀잠에 들었다.

내일 여행 계획은 아무것도 안 세운 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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