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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아저씨의 페이퍼 애니멀

[도서] 네모아저씨의 페이퍼 애니멀

이원표 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휴대폰 좀 주세요. 종이접기 하려고요"

 

요즘 9살 첫째가 종이접기 동영상을 보기 위해 자주 휴대폰을 달라고 해요. 집에 종이접기 관련 책이 4권이나 있는데 이미 다 접어보았고 유아용이라서 시시하대요.

 

주로 용, 공룡, 표창, 꽃 등을 접는 동영상을 보는데, 조금 복잡한 것들은 반복해서 보며 접느라 1시간이 넘게 걸리는 경우도 있어서 시력이 떨어질까봐 걱정되었어요.

 

그래서 아이가 새로운 종이접기에 도전할 수 있도록 《네모아저씨의 페이퍼 애니멀》을 소개해주었어요.

 

책을 받아 든 아이가 유튜브를 통해 자주 보았던 그 네모아저씨의 책이냐고 묻고는 더 좋아했어요. 네모아저씨는 아이들이나 초보자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게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저도 채널을 구독을 하고 있어요.

 

 

이 책은 동물을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최고의 책이에요. 반려동물, 농장 동물, 밀림 동물, 숲속 동물, 물속 동물, 상상의 동물 등 입체 동물 40점의 접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어요.

 

그 중 아이가 눈을 떼지 못하는 것은 단연 '상상의 동물'이에요. 특히 용과 드래곤 접기는 그동안 동영상을 보며 계속 도전하고 있던 참이라 손가락을 짚어 가며 보고 또 보고 하네요.

 

각 작품에는 난이도에 따라 별점이 매겨져 있어요. 가장 높은 난이도는 별점 4단계인데 제일 낮은 단계부터 차근차근 도전해보겠다고 하네요!

 

 

아이가 제일 먼저 접은 것은 난이도가 별 하나(easy)인 거북이와 향유고래에요. 접기 어려운 부위는 도안을 확대하여 세세히 설명해줘서 아이 혼자 접기에도 전혀 문제 없었어요. 책과 함께 보내주신 알록달록한 색종이가 일반 색종이보다 큰 색종이라서 훨씬 더 잘 접힌다고 해요.

 

 

그 다음에 접은 작품은 난이도가 별 두 개(normal)인 고양이와 붉은여우에요. 붉은여우를 접을 때는 시간이 많이 걸렸어요. 접었다 펴기를 몇 번 반복하더니 사진을 한참 들여다보며 완성했어요. 어려운 부분에 도안과 함께 사진과 QR코드 동영상을 수록해 놓아서 아이들도 쉽게 종이접기를 할 수 있어요.

 

 

코로나19가 없어지면 제일 먼저 동물원에 가고 싶다는 아이에게 이제 페이퍼 애니멀로 직접 동물원을 꾸며보라고 해야겠어요. 그러면 여름방학 동안 집콕생활이 그리 심심하지 않을 것 같아요. 게다가 종이접기를 통해 집중력과 인내심까지 기를 수 있으니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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