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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에 집을 샀어

[도서] 강남에 집을 샀어

최하나 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강남에 집을 샀어]를 읽고 가장 먼저 든 생각은 나는 절대 강남에 집 안 살꺼야 였네요. 물욕도 욕심도 없는 내 삶. 그 삶 속에서 난 그냥 만족하면서 사는 사람이네요. 물론 절대로 한방. 한탕으로 이 삶을 업그레이드 할 생각조차도 없어요. 그래서 그냥 감사하네요.

하지만, 주인공 건동은 한방으로 인생 역전을 꿈꿉니다. 처음부터 그랬던 것은 아닌듯 하지만, 세상이 그에 힘든 삶이 자꾸 건동을 한탕주의로 이끄는듯 하네요. 그리고 다만 자신이 처한 상황에서 그렇게 차츰 변화한 것이다 싶어요. 세상에 처음부터 나쁘고 악한 사람은 없었던 것 같으니 말이에요.

10년동안 사법고시를 준비하느냐 허송세월을 한 건동. 그나마 조금씩 조금씩 정신을 차리고 학원에 실장으로 취직했지만 이건 그냥 말로만 실장이지 아주 오만가지 자질구레한 하찮을 일을 다 해야하는 직업이었네요. 거기다 돈을 번다고 벌어도 삶은 계속해서 밑바닥 신세이고 살고 있는 고시원에서의 삶도 변화를 시킬 수가 없네요. 건동에게 새로운 삶이란 만날 수 없는 걸까요?! 이게 오로지 건동 한 명뿐일까 하는 생각이 자꾸 들면서 왠지 너무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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