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금은 난 그런 사람들을 정말 존경해요. 하지만 내가 아는 사람들이었다면 절대 못하게 말렸을 거예요. 나는 그럴 용기가 있는 사람이 아니었으니까요. 내가 만일 그런 그룹의 일원이었다고 가정하면....... 아뇨, 난 절대 그런 그룹에 낄 수가 없어요. 그런 용기는 없었으니까요. 한때는 내 속에도 이상주의가 있었겠지만, 그로 인해 나한테 피해가 생길 정도로까지 이상주의를 지키고 싶지는 않았어요. 그런 점에서 그 사람들의 행동은 약간 이해가 안 돼요.
2.
나는 동조자가 아니었어요. 그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