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락주의자 김영하와의 잡담, 농담, 진담 (2)http://www.cine21.com/news/view/?mag_id=6546 2002-01-03
난 싫다 남성적인 것, 정치, 축구, 도박이 “세상엔 엄숙한 가짜가 너무 많아” 뜻밖에도 그는, 영화와의 친연성을 부인했다. <개와 늑대의 시간> 시나리오를 쓴 것도 이재한 감독이 6개월 동안 끈질기게 청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대신 그는 “모든 인간은 그가 읽은 책의 총체”라고 믿을 만큼 책을 좋아했다. 인터뷰를 하는 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