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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기 목사의 리더십을 다룬 <CEO 조용기>라는 책이다.

           이 책을 지은 이들은 현직 교수들인데 책 내용을 보면 그들도 모두 기독교인임을 알 수 있다.

           그래서 그들이 영적이라는 말을 어떻게 사용하는지를 파악한다면, 앞으로 교회에서 어떤 일이 일어날지

           미루어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영적 비전이란 근본을 바꾸고 패러다임 자체를 변화시킬 수 있는 수준의 비전을 말한다.

            전 세계적으로, 또 역사적으로 영적 비전을 가지고 그를 실현시키기 위해서 인생을 걸고 노력했던

            사람들의 예를 찾는 것은 그리 힘든 일만은 아니다. 멀리 보면 모세가 있고 루터가 있으며,

            나폴레옹이 있었고, 칭기즈칸이 있었다. 세종대왕, 이순신, 백범이 그랬고 등소평과 호치민과

            링컨에게서도 그 예를 찾아 볼 수 있다. 이들은 한결같이 그 당시 사람들이 가지고 있었던 인식의

            경계를 허물어뜨린 사람들이다.>(73)

 

            이분들이 생각하는 영적이란 개념은 단순하다. ‘정신적이란 말과 동의어이다.

            근본을 바꾸고 패러다임 자체를 변화시킬 수 있는 수준이면 족하고,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인식

            바꿀 수만 있다면 그것은 충분히 영적인 것이다.

            그러니 이런 견해를 따른다면, 영적 리더십과 일반 리더십을 구태여 구분할 필요조차 없어지게 된다. 

 

            이런 인식을 가진 사람들이 이제 얼마 있지 않으면 교회내에서 주류가 될 것이다.

            이런 분들이 조금 시간이 지나면 교회의 중직을 차지하게 될 것이고, 시간이 조금 더 흐르면 다수를

            차지하게 될 것이다. 그런 분들이 목회자를 초빙하는 위원회를 구성하게 될 것이고, 그 위원회에서

            선호하는 목회자의 자격은 분명 영적 지도자인 것은 분명하겠지만, 나폴레옹, 칭기즈칸 같은 지도자도

            영적인 지도자로 분류하는 수준이라면 그 위원회에서 결정되는 수준은 짐작할 수 있지 않겠는가?

            그 때에 하나님을 거론하며 영적인 기준을 찾는 사람이 있다면 구석기 시대의 사람으로 치부되어

            왕따 당하는 시대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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