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통하는 사람 (요일 2:1-11)
미국 하바드 대학의 설립자인 남북 전쟁의 영웅 하바드 장군이
미국 서해안 지역을 방문하려 했을 때
그의 절친한 친구들이 그를 즐겁게 해 주기 위해서
몰래 환영 파티를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그 친구들은 그 지역의 유명 인사들을 초청해 놓고 수요일 날을 정하여
하바드 장군이 도착했을 때 자신들의 계획을 알렸습니다.
하바드 장군은 친구들의 계획을 듣더니 진지한 얼굴로 이렇게 말합니다.
[ 친구들, 고맙네만
수요일은 중요한 약속이 있으니 목요일로 연기해줄 수 없겠나? ]
그러나 친구들은 펄펄 뛰면서
[ 장군, 이번에는 미국의 유명 인사들을 대거 초청해 놓았으니
만약 파티가 연기되면 유명 인사들과 교제가 끊겨질 건데 어찌하겠나? ]
그러자 하바드 장군이 하는 말이
[ 내게는 유명 인사들과 교제보다 하나님과 교제가 더 중요하다네
당신들이 알다시피 나는 그리스도인이네
나는 주일과 수요일 예배 때에 주님과 만나기로 약속했기 때문에
나는 주님과의 약속을 깨뜨릴 수가 없어서 그런다네 ]
결국 그 파티는 목요일 날로 연기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사실이 미국 역사책에 기록되어 있다고 합니다.
하나님과 교제가 더 중요한 사람
오늘도 하나님과 더 잘 통하는 사람, 하나님이 들어 쓰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