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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할 만한 흐름, 이원석과 김지윤

 

   
▲ <거대한 사기극> / 이원석 지음 / 북바이북 펴냄 / 252면 / 1만 3500원

이원석의 <거대한 사기극>이나 김지윤의 <달콤살벌한 연애상담소>등의 활약은 인상적이다. 두 저자 모두 개신교를 바탕으로 자기 계발서 비판이라는 문화 영역, 연애 카운슬링 영역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보여 주었다.

 

<거대한 사기극>은 출간 즉시 일간지 북 섹션에 수차례 소개되며 출판계에 주목을 받았다. 2013년 한국출판평론상을 수상하며 콘텐츠 측면도 검증됐다.

<긍정의 힘> 유형의 개신교 기반의 자기 계발서를 열독하던 저자가 비판자로 돌아섰다는 이력도 인상적이다.

저자 이원석은 신학을 전공하고 문화 이론을 연구하는 연구자다. 개신교 내부에서 역량을 쌓고 이를 기반으로 비판적인 태도로 세상으로 나섰다. 개신교 신학과 세계관을 바탕으로 하지만 세상의 언어로 사회와 문화를 비판적으로 이야기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눈여겨볼 만한 저자다. 기왕의 개신교 저자나 책들이 긍정적인 태도와 마음가짐을 기반으로 세속적인 성공을 거두자는, 자기 계발적인 접근으로 독자들에게 다가선 것과 대척 지점에 서 있다.

이런 면에서 이원석은 확실히 개신교 출판계 내부나 일반 출판계 모두에서 차별화에 성공을 거둔 셈이다.

다만 출판계나 매체들이 주목한 만큼 대중적으로 독자들의 호응을 얻지 못한 점은 다소 아쉽다.

 

http://www.newsnjoy.or.kr/news/articleView.html?idxno=1960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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