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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이국기'를 받아 들었다.

아주 특이한 소설이다, 지금껏 보지 못한 장르의 이야기다.

 

이런 소설을 뭐라 분류할지?

무협지 아니고, 괴기물 아니고, 뭐라 분류가 어렵지만, 스토리 자체에 힘이 있는 글이다.

 

'요코'(陽子)라는 '빨간머리 소녀'의 모험기!

 

읽는 도중에 파란 원숭이 - 몸이 없는 - 를 만났다.

이 원숭이는 입만(?) 살아가지고 계속하여 요코의 불안심리를 자극하는 역할을 하는 존재이다.

 

바로 거기!! 그곳에서 이책의 진가를 발견했다.

 

사람 심리를 묘사하는 솜씨가 저변에 깔려 있는데, 아주 탁월하다.

특히나 그 원숭이는 인간 존재의 불안심리를 대변하는 아주 귀한 역할을 수행한다.

 

그래서 일단 이 책을 그런 방면으로 - 불안을 주제로 하여 읽기 시작한다.

그렇게 읽으니, 스토리가 더욱 재미있어진다.

 

중간 결론, 스토리의 힘이 있는 책이다. 거기에 덤으로 인간의 심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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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워블로그 아자아자

    인간 심리를 엿볼 수 있군요. 저도 입만 살은 원숭이인데 그래서 서평단에서 탈락했구나...끄덕끄덕 ㅋ

    2014.10.16 17:14 댓글쓰기
    • 파워블로그 seyoh

      ㅎㅎㅎ 아자아자님의 경우는 다른 거겠지요.. 그들이 한 큰 실수라 생각됩니다.
      다른 곳을 검색해보니, 엘릭시르에서 이 가제본을 300부 찍었답니다. 그래서 여러 곳에서 서평단 행사를 했는데, 하여튼 저는 어쩐 일인지 모르게 들어간 모양입니다.
      하여튼 책이 재미있네요. 지금껏 환타지 소설은 시간낭비라 생각해서 도외시했는데, 이 책을 (의무적이지만) 읽으면서 신기한 것을 발견하고 흐믓해 하는 참입니다.
      그 중에 하나 '입만 살은 푸른 원숭이'가 바로 인간의 불안심리를 비유한다 싶어서, 관점을 그리 두고 읽고 있습니다.

      2014.10.16 17:45

PRIDE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