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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 명 설교와 적 그리스도

[2007-11-13, 10:00:00] 한겨레저널  

http://floridakorea.co.kr/news.php?mode=view&num=587

 
팔, 구년 전이라고 기억합니다. 그러나 어제 같이 내 머리에 생생하고 지금까지도 잊어지지 않은 한 목사님의 명 설교가 있어 지면을 빌어 전하고자 합니다.
저희 교회의 담임 목사님이 출타중이라 교단의 미국인 목사님을 초청하여 예배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강사 목사님이 단상에 오르자 통역자가 저의 교단의 목사님입니다 라고 간략한 인사소개를 했습니다.
목사님은 오늘도 “저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Employ입니다. 오늘도 돈 받고 하나님 말씀을 전하러 왔습니다.” 라고 설교 제목을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한국 분들을 만날 때마다 마치 친근한 분을 만나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오래전에 한국에 처음 선교사로 가신 아펜셀라 선교사님과 언더우드 선교사님이 한국 선교에 관하여 쓰신 책을 읽은 바 있습니다. 그 중 몇 가지 예를 들어 말하고자 합니다.

 

길거리로 나가서 아이들에게 동전 하나씩을 주면서 주일날 어머니 아버지 형제자매 친구들 다 모시고 교회로 나오너라. 내가 하늘나라 가는 길을 가르쳐 줄께 하고 불신자들을 교회로 인도한 일이며, 당시의 한국 풍습 상 남자와 여자가 7세가 넘으면 한자리에 앉을 수 없다는 풍습(남녀 칠세 부동석) 때문에 남자와 여자 사이에 칸막이를 쳐서 설교 한 일이며 많은 한국풍습을 배웠습니다.
또 학교를 짓고 학생을 모집하는데 어른들이 몰려와서 이젠 우리 젊은이들의 혼을 빼앗아 이 나라를 너희나라 속국으로 만들라고 하는 수작을 모를 줄 아느냐. 아니면 왜 이 많은 돈을 드려 학교들을 세우느냐. 당장 그만 두고 너희 나라로 돌아가라 했던 이야기들이 생생하게 떠오릅니다.
당시의 우리나라 국민소득은 30달러도 안되었으나 지금은 1만 달러를 넘어선 경제 대국으로 자리 잡았으며 4천만 국민 중에 1천만 국민이 교인(Christian)으로 한국은 진실로 하나님의 크신 축복을 받은 나라입니다.

 

 또 지금은 이 미국이라는 나라에 2백만 이상의 한국인이 이민와 살면서 미국인 교인(Christian)들이 하지 못하는 일도 하며 본을 보이고 있음을 우리는 보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새벽예배를 드리기 위해 이민 생활이 힘들고 어려운 가운데서도 단잠을 박차고 캄캄한 새벽길 주님의 전을 향하시는 성도님을 주님은 보시고 계십니다. 끝으로 “적 그리스도” 이야기를 하고 마치고자 합니다.


여러분은 주님 닮은 삶을 살아야 하며 말씀대로 살아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말씀 공부를 열심히 하여야 합니다. 말씀 한 구절을 올리고자 합니다.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함이니라” (마 20:28) 의 말씀은 주님의 말씀이시고 이에 버금감직한 한국의 오세용 목사님이 쓰신 “사람에게는 영적 리더십은 없다” 는 책이 있는데 이 책 22페이지에 쓰인 일부를 전하고자 합니다.


하나님이 친히 만드신 사람을 “하나님의 사람” 으로 대하며 섬기는 리더십을 실천한다 “servant ship” 이지 “servant leadership”이 아니다.
목사는 “영적 리더십” 으로 교인들을 리드 해 가는 것이 아니라, 함께 손잡고 가는 것이다. 예수님께서 종이 되셔서 섬기셨던 바로 그 ‘섬김’을 실천하면서.

 

다들 아시는 내용이지만 가끔 잊을 때가 있어 적어 보았습니다. (이 책은 현재 한국 주간에 연재하고 있습니다.)

 

어느 믿지 않은 사람이 부흥회에 참석하여 강사님의 열렬한 말씀을 듣고 나도 주님을 믿고 이 세상에서 축복 받고 죽어서 천국 가야지 하는 마음이 용솟음침을 금치 못해서 이웃에 믿는 분들을 살펴보게 되었습니다. 부부관계이며 자녀의 교육, 이웃사랑, 언행 등을 보면서 저렇게 사는 것이 Christian이라면 나는 예수 안 믿겠어! 예수를 안 믿는 나의 삶보다 못할 바에는 예수를 안 믿고 살다가 죽겠다고 말했답니다.
Christian이 죽은 후 천국에 가서 주님을 만났습니다.
주님께서 “너의 이웃에 살든 아무게 아니냐” “예” “저기 지옥에서 신음하는 저 소리가 들리느냐 누구의 목소리이지?” “이웃에 살던 그이 소리입니다.”
그는 나를 영접하고자 했던 사람이였는데 그가 너희들의 삶을 보고 나를 영접하지 않고 살다 죽어 지옥에 떨어져 저렇게 신음을 하는 것이다.
그래서 나는 너를 나의 적 즉 적그리스도라 칭한다. 그렇다고 세상에서 나를 영접하고 살았는데 지옥에야 보내겠느냐마는 심판은 면치 못 할 것이다. <오성수> <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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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워블로그 목연

    신이 공정하지는 않으신 듯하네요.
    생전에 자신을 영접하면서 살았다고 해서
    도덕과는 거리가 먼 생활을 하면서
    다른 사람의 영접을 방해한 적 그리스도를 지옥으 보내지 않으신다니...

    온갖 악행을 저지르면서도
    자신들은 신이 선택한 민족이니
    내세에 대해 자신이 있다는 오만한 생각을 하고 있는
    이스라엘의 생각과 통하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도 듭니다.

    하지만 신께서 제 맘대로 하시겠다면
    어쩌겠습니까? 따를 수밖에...

    살아서건 죽어서건
    정의로운 세상은 없는 듯하니 씁쓸하다는 생각도 *^^*

    2014.12.27 22:23 댓글쓰기
    • 파워블로그 seyoh

      언급하신 이야기는 사람들에게 교훈을 주기 위한 작위적인 이야기 같습니다.
      따라서 그 이야기는 우리 사람들이 만들어 낸 것이니, 내용의 진실 여부는 아무도 모르지요.
      너무 과민하게 받아 들이시지 않아도 좋을 듯 합니다.

      2014.12.27 22:35

PRIDE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