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전체보기
블로그 전체검색
사건 치미교 1960

[도서] 사건 치미교 1960

문병욱 저

내용 평점 3점

구성 평점 3점

사건 치미교 1960

 

이 책은?

 

소설이다. 치미교라는 사이비 종교를 배경으로 한 소설이다.

물론 치미교는 가상의 종교단체다, 실제 사이비 종교 이름은 백백교이다,

1930, ‘백백교라는 이름의 한 사이비종교가 등장하여 말 그대로 혹세무민, 거짓으로 많은 사람을 끌어들이며 악행을 자행하여, 수많은 사람이 희생되었다.

 

이 책의 기본적인 정보을 알기 위하여 찾아본 바, 이 책은 <‘1회 이답 스토리공모전최종 당선작으로, 신인 작가라고 하기엔 너무나 대담하고 흡입력 있는 전개를 보여주는 놀라운 소설>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었다. 또한 재미긴장감은 물론, 실화를 모티브로 해 탄탄한 구성을 겸비한 이 소설은 어두운 시대상의 일면과 함께 선악을 겸비한 인간의 내면을 파헤쳐가며 생각에 잠기게 만든다, 는 평가도 아울러 받는 책이다.

 

이 책의 내용은?

 

이 소설의 기본 얼개는 치미교라 이름하는 사이비 종교단체가 이루어지기까지를 그린 다음에, 그 단체의 악행을 소상히 소개하고, 거기에서 빠져나오려는 인물을 설정 그 단체의 실체를 밝히는 수순으로 이어지고 있다.

 

먼저 치미교라는 사이비 종교단체를 만드는 주도적인물인 곽해용이 어떻게 종교단체를 만들어가는가를 한 축으로 한다.

그 다음 단체를 설립하여 많은 사람을 나락으로 몰아가는 교단의 모습, 심지어 VPF라는 바이러스를 만들어 전파시키는 데까지 이르러서는 분노를 금치 못하게 만든다.

 

결국은 피해자인 상원과 그의 친구 신문기자 진수의 활약에 의해 치미교의 실체가 밝혀지게 되는 것으로 대미를 장식한다.

 

아쉬웠던 점

 

이 소설을 읽기 전에 이 소설이 실제 있었던 사건 백백교을 모티브로 하고 있다는 점을 앍고 있었기에, 이 소설이 이해가 된다.

 

만약 그런 사전 지식이 없었더라면, 이 소설이 무슨 이야기인가 하고 의아해 할 부분이 여기저기 보인다. , 이야기의 전개 과정이 너무 허술하다.

 

다음과 같은 식의 서술이 과연 소설 속 전개과정으로 합당한 것인지 의문이 간다.

 

치미교가 VPF라는 바이러스를 만들어 전파시키는 과정을 묘사한 부분은 바이러스의 전파가 너무 쉽게 그려지고 있다. 또한 이런 묘사도 보인다.

<성훈 등은 경상도 내 군, 경찰 및 자치단체의 통제가 심화되자 그나마 경계가 덜한 전라북도로 속히 거점을 옮긴다.>(302)

 

일의 진행이 너무 쉽게 그려지고 있다, 말 한마디로 일이 일사천리로 진행이 된다.

즉 소설 속 이야기 전개가 너무 허술한 것이다.

 

 
취소

댓글쓰기

저장
덧글 작성
0/1,000

댓글 수 2

댓글쓰기
  • 파워블로그 아그네스

    어지러운 세상에 어지러운 종교가 어울리긴 하네요. ㅎㅎ
    소설이 보다 치밀하고 심도있게 구성되었더라면 그래도 흥미로웠을 것 같아요...

    2016.02.27 09:02 댓글쓰기
    • 파워블로그 seyoh

      ㅎㅎㅎ종교가 오히려 세상을 혼탁하게 만들고 있으니, 종교라는 말이 무색할 지경이지요,.
      이 책에서는 고통과 고뇌의 문제를 생각헤 보았습니다.
      이 책에서는 고통은 보이는데, 그 고통을 고통답게 해주는 고뇌가 보이질 않습니다.
      그러니 피상적인 아픔만 있지, 인간의 폐부를 찌르는 아품이 보이지 않더군요.
      그게 안타까운 점이었습니다 .

      2016.02.27 10:06

PRIDE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