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실을 입증하는 과정을 담은 책이다.
무기력하고 뭘 해야될 지 모르겠는, 동기부여는 필요하지만 흔한 자기계발서는 싫은 사람들이 읽으면 좋을 것 같다.
실험 사례가 많이 들어있어서 쉽고 재밌게 읽힌다. 심리 실험에 관심 있는 사람에게도 추천.
이미 좋은 습관을 갖추고 있는 사람이라면 굳이 시간을 내서 읽어보라고 추천하진 않겠다.
개인적으로는, 초반부에서 ‘오호라’하는 포인트는 있었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어떤 이야기를 할지 예상되는 느낌이었다.
그렇다고 지루하진 않았고 오히려 가속도가 붙어서 꽤 두꺼운 책임에도 금방 완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