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가 될 수도 있는 개인적인 감상을 담은 리뷰인점을 참고해주세요. 소설은 이제 막 17살이 된 딸인 요리코의 죽음으로부터 시작합니다. 요리코의 아버지는 범인을 찾고 단죄하는 과정을 수기로 작성하고 자살을 시도합니다. 글의 초반부는 아버지가 쓴 수기의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아버지가 죽인 범인이 진짜 범인이 아닐거라고 생각은 했는데 전혀 의심 못했던 사람이 범인이여서 정말 놀랐어요…! 수기의 틀린 부분을 발견했을때.. 진짜 놀랐습니다. 마지막의 반전까지 끝까지 긴장감을 놓지 못하고 읽은 책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