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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한다고 말할 수 없었어

[도서] 좋아한다고 말할 수 없었어

윤단비,김예원,윤치규,김성광,박서련,봉현,유지현,김상민 공저

내용 평점 4점

구성 평점 5점

나와 비슷한 나이대인가? 나보다 좀 어린 저자들인 것 같다.
여덟 편의 에세이와 함께 들여다 본 여덟 가지의 겨울 방학.
나와 비슷하기도 하고 공감이 안되는 부분도 있지만 십대들의 겨울방학이니 그 시절 열정과 고민, 청소년기의 예측하기 어려운 정신상태 등을 감안하고 읽으면 다 이해되는... 그런 어린 시절의 겨울 방학 이야기.


#주머니에서꺼낸겨울 _윤단비
나를 둘러싼 세계는 남루하기만 하고 가공된 세계는 아름답게 보이던, 찬 겨울 불안한 입시생으로 살아야했던 겨울방학

#둘만의것이아닌두사람의비밀 _김예원
어리고 약한 여학생과 남선생님이 같이 있는 모습이 잊혀지지가 않고 그 애를 둘러싼 상황이 마음에 걸렸던, 소수자와 연대하는 변호사인 지금의 저자를 있게 했던 겨울방학

#절망과구원의동그라미 _윤치규
힙합을 좋아했던 어린 치규, 치규를 존중하고 응원하기 위해 선생님은 축제의 무대에 세워주지만 관객들은 싸늘하다. 늘 똑같고 지루함이 반복되는게 싫었던 치규는 자신의 삶이 아버지가 먹을 갈아 매번 똑같이 그렸던 동그라미같다. 하지만 그런 반복된 삶에서도 변화는 이루어진다는 깨달음을 얻은 어른 치규가 기억하는 어린 치규의 겨울방학

#좋아한다고말할수없었어 _김성광
무대의상으로 치마를 입고 나오는 가수를 좋아하고 여자애들이 열광하는 꽃미남 농구선수를 좋아했던 남학생, 세상의 오래되고 흔한 관념에 휘둘릴 수 밖에 없어 진짜 마음을 드러내지 못했던 열일곱의 겨울방학

#19년 _박서련
혼자만 다른학원에 다니고 그 지역 다른 아빠들과 다른 직업을 갖고 따로 살던 아빠, 그래서 언제나 외톨이였던 서련이는 철원에서 19년을 외톨이로 살았다. 무엇이 지금의 서련이를 만들었을까? 지금은 자기소개할 때 제일 먼저 출생지를 밝히는 서련이의 차가운 겨울방학

#나의마지막겨울방학
p.127 미대를 꿈꾸는 입시생, 실력도 좋았고 성적도 좋아 서울에 있는 좋은 대학교를 목표로 열심히 그렸다. 주위의 비난을 뒤로하고 오직 합격만을 위한 선택을 하며 노력했던 현이의 마지막 겨울방학
-사십대 독자로 이 글을 읽으니 뭘 원하는지 꿈도 꾸지 않고 오로지 대학문턱을 넘기위한 공부를 하는 입시생들이 꼭 읽어봤으면 좋겠다는 생각, 그리고 현이야. 그 시절에 모든 걸 누리면서 공부했던 너의 고통은 열악한 환경에서 공부해야했던 학생들보다 어렵지 않았다는 것을 말해주고 싶구나...

#기본값은언제나덕질
‘우리 오빠들’을 보겠다고 방송국 앞을 서성이고 겨울 가요시상식에 방청객으로 참석해 오빠들에게 힘을 실어줬던 열정적인 덕후의 겨울방학

#붕어빵이라는이름의점
유난히 조숙했던 어린 상민이, 사춘기 시절 방황(방황이라고 해야하나^^;;)도 너그러이 믿고 지켜봐 준 엄마가 계셔서일까 지금의 상민은 솔직한 글을 쓰는 부끄러움을 아는 작가가 되었다. 겨울간식 군고구마를 팔던 아져씨와 붕어빵을 파는 아져씨 중 따뜻함에 끌려 붕어빵을 선택했던 조숙했던 상민이의 겨울방학




#좋아한다고말할수없었어
#나의겨울방학이야기
#책폴 감사합니다
#좋그연
#책으로폴짝
#위아영
#2022지나지나
@jumping_b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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