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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부채탕감

제목을 보고 내용을 조금만 읽어도 어느 정도의 스토리는 짐작이 가긴 하지만 그래도 뻔하다는 느낌보다는 재미있다는 느낌이 들게 할 정도로 라도해 작가의 글솜씨가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두 주인공의 캐릭터도 좋았고 대사도 너무 인위적이지 않게 자연스러운 톤으로 조절을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살짝씩 오버하는 부분도 있지만 너무 무난하지 않게 밸런스 조절을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 나쁘게 튀어보이지는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2023.02.03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애기 신부님 (총2권/완결)

이 작품은 동양풍이면서 소재도 독특해서  기존에 있는 장르소설들과는 확실한 차별점과 신선함을 가진 작품이라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는 좋아하는 스타일의 소재는 아니지만 너무 천편일률적인 작품들에 지쳐있었는지 이 작품은 상당히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그리고 자극적이지 않고 흘러가는 이야기라 스토리에 집중할 수 있었던 장점도 가진 작품입니다.

2023.02.03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성난 그에게 (총2권/완결)

사내 연애물은 대부분 비슷한 구조를 가질수밖에 없고 이 작품에서도 수연과 재혁의 상하관계나 여러 부분들에서 신선함보다는 식상함이 먼저 느껴진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재혁의 캐릭터가 좀 독특한 부분들이 있었고 수연도 너무 평범한 캐릭터는 아니기 때문에 상쇄되는 부분이 있었다고는 생각이 듭니다. 엄청나게 유니크한 작품은 아니지만 무난하게 읽을만한 작품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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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늑대 가면을 쓴 도련님

무난하게 진행되는 이야기였습니다. 동양 배경의 스토리가 그래도 서양 배경의 판타지스러운 이야기보다는 훨씬 더 진입 장벽이 낮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호불호가 크게 갈릴만한 작품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시대적인 배경에 너무 딥하게 들어가는 작품도 아니라서 무난하게 읽고 싶은데 동양풍의 이야기를 읽고 싶다고 생각하는 독자들에게 아주 좋은 선택지가 될만한 작품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2023.02.03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열혈강호 87

표지가 이미 스포라는 생각이 들만큼 천마신군의 활약과 비중이 엄청나게 높았던 87권이었습니다. 다른 캐릭터면 아쉬운 생각이 들수도 있는데 천마신군이라면 인정 무조건 인정입니다. 후반부부터 80권 언저리까지는 의무감에 읽는 느낌도 있었는데 80권 이후부터는 쭉쭉 재미가 올라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뒤의 이야기들은 이번처럼 캐릭터 하나씩 조명하는 연출을 이어가는 거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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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맥심 MAXIM A형 (월간) : 2월 [2023]

맥심 화보의 퀄리티가 점점 더 좋아지는 것 같습니다. 모델은 계속 예전에 봤던 모델들이 반복해서 나오는 느낌이 강하지만 그래도 다들 프로 모델이라 컨셉에 따라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다행히 반복되는 느낌은 받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주제에 따라 편차가 있는 편이지만 이번 주제는 화보도 좋았고 기사 내용도 재미있어서 끝까지 재미있게 읽을수 있었습니다. 2월호의 만족도가 높아서 다음 3월호도 기대가 됩니다.

2023.02.03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수치의 역사 (총2권/완결)

기도하와 권도형의 이름만 보면 엄청나게 특이한 캐릭터일 것 같아 기대가 컸는데 막상 펼쳐보면 그렇지는 않았습니다. 그냥 무난하게 흘러가는 이야기이긴 한데 그래도 김빵 작가의 글솜씨가 괜찮아서 중간에 하차하지 않고 쭉 읽어나갈수있는 힘은 가진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대사가 일상톤이라 특이한 소재가 아닌 일상적인 느낌의 스토리를 좋아하는 독자들에게 추천할만한 작품입니다.

2023.01.26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예상과 다른 역전 상황 (외전 포함) (총2권/완결)

소재나 설정이 특이한 작품은 아닌데 이기열이라는 캐릭터의 독특함으로 작품 전체적으로 독특하다는 느낌이 만들어진 것 같습니다. 파트너인 고여운 캐릭터도 그에 보조를 맞추면서 예상과 다른 무언가를 보여주는 작품이 탄생했습니다. 스토리의 탄탄함보다는 기존의 무난하게 흘러가는 작품이나 소재만 특이한 작품들에 지친 독자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줄 수가 있는 작품이란 생각이 들어 추천합니다.

2023.01.24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전 남친과 재회해도 될까요?

이야기의 소재나 설정은 현실적인 작품이라 생각했는데 대사는 비현실적인 부분이 있습니다. 너무 과장하거나 오버하는 것은 아니고 현실에서 잘 쓰지 않을법한 말투들이 많기 때문에 캐릭터의 감정에 몰입하는 독자층보다는 이야기의 표현 자체를 즐기는 독자들에게 더 추천할만한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그래도 전반적으로 무난하게 읽어나갈 수있는 작품이었습니다.

2023.01.24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수치의 미학 (총2권/완결)

진입 장벽은 높은 편입니다. 이야기의 세계관이나 세부적인 설정도 그렇고 캐릭터나 표현 등등등 많은 부분이 매니아틱한 부분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읽기 버거운 부분이 있었는데 그래도 다른 독자들의 리뷰를 보면 확실한 매니아층은 존재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세계관을 조성한 방식이나 독특한 설정에서 만드는 표현력은 잘 써낸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2023.01.24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터치 more (완전개정증보판) (총3권/완결)

읽기전에 책 소개란을 보면서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추리 스릴러적인 요소가 많이 담긴 작품이라 기대보다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리차드 강이라는 캐릭터도 개성있게 잘만들었다는 생각이 들고 수연은 그보다는 조금 약한 느낌이 있지만 둘 다 강한 캐릭터를 내세우다 케미가 망가지는 경우보다는 이쪽 편이 낫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진입의 문턱이 낮아 누구에게나 추천할만한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2023.01.24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체대 남사친 (총2권/완결)

스토리보다는 개성 있는 소재와 표현력에 집중한 작품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스토리를 대충대충 날림으로 때우고 대사도 너무 과장되게 쓴 작품은 아니었고 자신만의 장점을 잘살린 케이스라고 생각합니다. 캐릭터의 개성에 다른 작품들과 큰 차별점이 없다는 것이 아쉬웠지만 그래도 무난하게 접근할 수 있고 호불호가 크게 갈리지 않을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2023.01.24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우아한 세계 (총2권/완결)

마뇽 작가의 작품은 이제 매니아층이 탄탄하게 자리잡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시대극에 특화된 작가라고 생각했던 부분이 있었는데 이 작품을 보면서 그런 선입견이 완전히 날아갔을 정도로 세련된 현대극을 써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작품의 전체적인 분위기나 컨셉도 인위적이지 않은 느낌으로 슬금슬금 만들어가는 노련함이 역시 마뇽이라는 말을 하게 만드네요. 좋은 작품입니다.

2023.01.24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이터널 모멘트 (총2권/완결)

표지에서 느껴지는 분위기처럼 감성적인 부분을 강조한 작품입니다. 이야기의 소재도 너무 자극적인 부분에서 따온 것이 아니라 중고거래처럼 우리가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있는 소재를 활용해서 이야기를 재미있게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주인공 캐릭터들도 너무 과장되지 않은 부분이 좋았고 대사나 표현에 있어서도 특이한 것보다는  현실적인 부분에 신경을 많이쓴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2023.01.24 공감 횟수 0 댓글 수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