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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발하고 신기한 수학의 재미 (하편)

[도서] 기발하고 신기한 수학의 재미 (하편)

천융밍 글/김지혜 역/리우스위엔 그림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기발하고 신기한 수학의 재미_하편은 수학 공부가 단지 재미없고 딱딱한 인내의 시간이 아니라 얼마나 신기하고 재미있는지를 보여준다. 초등 고학년이 되면 수포자가 생긴다는 말처럼 수학적 감각이 있는 아이 외에는 수학을 재미이어하지 않는다. 그러다 제 풀에 못 이겨 수포자로 선언한다고 하는데, 내 아이 교과서를 봐도 멘붕이 오는 문제를 몇 번 살펴보고 나 역시 수학을 못하는 1인으로 아이에게 알려줄 수 없음에 안타까워할데가 더러 있었다.

 

제네시아의 귀

시라쿠스의 폭군 제네시아는 많은 사람을 감옥에 투옥시켰다.

채석굴의 가장 깊은 곳에서 입구까지는 약 30여 미터로 동굴 입구에 잔인무도한 옥졸들까지 지키고 있어서 탈옥은 꿈도 꾸지 못하는 감옥였다.

수감자들은 여러 차례 탈옥을 시도했지만, 곧 제네시아에게 들켰고, 탈옥을 계획한 사람은 잔혹하게 살해되었다.

그들은 내부에 첩자가 있다고 생각했지만 뜻밖의 수학 원리에 그들의 말이 누설된 게 추후에 밝혀진다.

제네시아의 귀라고 불리었던 동굴은 다름아닌 타원형의 동굴이었고,동굴 수감자들이 모여 있던 곳이 원형 초점 부근이라 밀담하던 음파가 동굴 벽을 통해 옥졸들의 귀에 들린 것이였다고 한다.

이 책은 건축, 측량, 도형 놀이 등의 각도에서 재미있는 기하학적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데 각, 직선, 원, 원이 아닌 도형, 입체도형 등의 기초 기하 지식뿐만 아니라 그래프 이론, 위상기하, 조합기하, 비유클리드 기하 등의 주제를 포함시켜 아름다운 기하 세계를 확대해서 미끄럼틀의 원리 등 일상에서 만나보는 건축들의 원리도 이해할 수 있었다.



 


이 책에는 호기심을 자극하는 간단한 질문으로 시작해 수학을 수단으로 정교하고 합리적인 해결책을 찾아가는 여행을 함께한다. 인류의 과학문명을 발전시킨 놀라운 공식들이 처음에는 단순한 호기심에서 출발해 여러 천재의 영감을 통해 발견되어가는 과정을 알기 쉽게 이야기 형식으로 설명을 해주어 이해하기 쉬웠다.

그저 읽다 보면 저절로 숫자와 친해지고 수학적 사고법을 배울 수 있다니 기발하고 신기한 수학의 재미 상편도 읽어봐야겠단 생각이 들었다.

특히, 청소년 아이들이 수학 파트에서 멘붕을 겪는데 기본 개념을 제대로 배운다면 각각의 공식에서 대처하는 방법이 달라지지 않을까 싶다.

**출판사에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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