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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개토태왕 담덕 1

[도서] 광개토태왕 담덕 1

엄광용 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학창시절 역사 시간에 고구려를 배울때 광개토 태왕의 업적 및 광개토대왕릉비와 관련된 이야기는 빠지지 않았다. 그만큼 영토 확장에서 광개토 대왕의 업적이 고구려가 멸망하기까지 중요한 자리를 차지했기 때문이다.

‘광개토태왕’은 지금까지 여러 책과 영상물로 만들어져 누구라도 그가 어떤 인물인지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알고 있다. 그러나 그 부분은 피상적인 수준일 뿐이다.

기자 출신 엄광용 저자는 약 10여년간 원고지 1만매를 완성하고 고구려 시리즈를 발간중이라고 한다.

역사소설 출간을 한다는 자체만으로도 어깨가 무거울 것인데 이 긴 시간동안 고구려와 관련된 자료를 피땀 흘려 모은 노고에 감탄이 절로 나왔다.

이번 1편에는 고구려 역사상 유일하게 전쟁에서 죽임을 당한 왕 고국원왕 41년부터 시작된다.

고구려가 강해지려면 강력한 왕권이 들어서야 한다.

그 적임자가 왕제 무였는데, 그는 의를 지켜 몸을 피했다. 그러고는 자신이 낳은 아들 해평을 보내왔던 것이다.

동부에 군사적 경제적으로 강력한 위치에 있는 하대용, 하대권이 등장한다.

고국원왕은 아우를 전연에 파견에 미천왕의 시신과 왕후 주씨의 송환을 요구했지만 모용황은 미천왕의 시신만 돌려주었다. 무의 담판으로 풀려나지만 무는 더 이상 고구려 땅을 밟지 못한다.

내용이 이어지기 위해 1편에는 왕제 무와 고구원왕, 정치 야망을 드러내면서 양자로 받아들인 해평, 왕자 이련이 등장한다.

그 등장인물에서 전쟁과 사랑 , 고구려의 막강한 힘 , 고구려와 백제의 평양성 전투 시작 부분까지 기술되어 있다.

작가는 "'광개토태왕 담덕'을 쓰면서 어떻게 하면 우리나라가 '노마드(Nomad)' 정신을 되살려 새로운 미래의 길을 열어갈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단 한시도 잊은 적이 없다"며 "소설 속에서 그 동력을 찾아내는 것은 독자들의 몫이지만, 분명 광개토태왕이 광야를 달리는 말발굽 소리를 통해 오늘날 세계로 뻗어 가는 네트워크를 상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하였다.

자녀들에게 제대로 된 정보를 알려주기 위해서라도 동북공정을 견제하고 대응전략을 수립하는 차원에서 자료를 수집·번역·연구하고, 국내외 학술대회를 개최하는 등 연구·홍보 활동에도 힘써야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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