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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회탈 쓰고 덩실

[도서] 하회탈 쓰고 덩실

김명희 글/윤미숙,고승아 그림/김향수 사진/임재해 감수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하회탈 쓰고 덩실 - 삶을 가꾸는 사람들. 탈 명장

김명희 글 / 윤미숙, 고승아 그림 / 김향수 사진 / 임재해 감수 / 2019.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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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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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의 절반을 차지한 나무에서 강한 긍정의 기운이 느껴지네요.

우리 문화의 이야기들은 언제나 끌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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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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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하회 마을에 허 도령이 살고 있어요.

허 도령은 마음씨도 착하고, 나무 다듬는 솜씨가 아주 빼어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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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해, 마을에 심한 가뭄과 전염병이 크게 돌면서 마을 사람들이 근심 걱정으로 날을 보내지요.

허 도령은 마을을 지켜 주는 커다란 서낭나무 앞에 매일 돌탑을 쌓으며 정성껏 하늘에 빌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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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을 구하려면 도령이 오리나무로 마을 사람들의 표정이 생생하게 담긴 탈을 만들어야 하오.

사람들이 그 탈을 쓰고 탈놀음을 하며 굿을 벌이면 재앙을 막을 수 있을 것이오.

탈을 모두 완성할 때까지 누구에게도 보여서는 안 되오."

각시 모습의 한 서낭신의 당부를 듣게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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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도령은 오리나무를 공들여 구하고, 마을 사람들의 표정을 생각하지요.

온종일 베를 짜면서도 정작 자기는 서낭대에 새 옷 한 번 걸지 못한 신세타령하는 베틀집 합죽 할멈.

비를 홀딱 맞으면서도 뒷짐을 지고는 팔자걸음으로 느긋하게 걷던 양반 어르신네의 모습.

양반 어르신네 곁에서 늘 촐랑거리며 뒤따라가던 사내종 초랭이.

시어머니를 살뜰히 모시고 살지만 늘 모질게 구박받는 감나무 집 착한 각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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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도령은 마을 사람들에 대한 애틋한 마음으로 탈을 만들기 시작하지요.

오리나무를 자르고, 톱과 끌로 탈의 얼굴선을 따라 자르고 다듬지요

코를 세우고, 눈과 눈썹 모양을 깎아서 하나씩 완성해요.

옻칠도 하고 직접 탈을 써 보기도 하면 여러 가지를 방법들로 탈들의 표정을 생생하게 만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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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도령은 마지막으로 있는 힘을 다해 이매탈의 턱을 만들고 있었지요.

허 도령을 남몰래 맘에 두었던 처녀가 걱정되어서 허 도령을 찾아왔어요.

탈 모두가 완성될 때까지는 누구도 보면 안 되는데...

과연, 허 도령은 탈을 다 만들고 마을 사람들의 재앙을 막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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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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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회탈을 처음으로 만들었다고 전해져 오는 하회 마을 허 도령의 옛이야기를 명장의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우리 문화의 중요성과 우수성을 알지만 쉽게 접할 수 없는 점이 있어요.

시간을 들여서 찾아보지 않으면 보기가 쉽지 않지요

자주 접해야만 우리의 생활 속에 녹아들고 문화로서의 힘이 생기는데 많이 아쉬워요.

저도 가까이해보려 노력을 하지 않았는데 책을 읽고 나니 부끄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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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도령 집 안의 작은 소품들이 마치 무대 세트처럼 느껴져요.

특히 닥종이로 만든 14개의 인형들은 탈의 모습이잖아요.

저는 닥종이 인형 속에서 탈 명장 허 도령을 찾고 있었네요.

(만드는 사람이 들어 있지 않음을 생각하지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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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끝부분에는 하회탈에 대한 유래와 종류, 하회별신굿탈놀이에 대한

이야기와 사진이 함께 실려 있어서 이해에 도움을 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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