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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생각하는 아이

[도서] 스스로 생각하는 아이

안노 미쓰마사 글/황진희 역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이 책에서 말하는 '생각하지 않게 되었다'는 것은 텔레비전이나 인터넷을 보고 있는 동안, 요리를 하는 방법부터 예의범절까지 '생각하는 것'을 남에게 맡겨 버리게 되는 상태를 말합니다.>

머리말에서부터 요즘의 나는 '생각하지 않고 살고 있구나.'하고 머리를 맞은 기분이었다. 처음 '이상한 그림책'을 봤을 때 작가님이 어떤 분일지 궁금했는데 이렇게 생각에 대한 책을 써주셔서 그런 멋진 그림책이 어떤 생각을 바탕으로 나오게 되었는지 짐작해볼 수 있었다.

'어린이, 배우다, 생각하다' 3가지 주제로 작가님의 생각을 조용히 들려주시는데, 책장을 넘기며 그동안 아이를 키우며 내가 저질렀던 만행(?)을 반성하고 또 반성했다.

어느 사인회에서 작가님에게 연필과 종이 정보를 묻는 사람을 보고 '스스로 발견하는 갓이 공부가 될텐데' 생각하셨다는 일화에서도, 무언가를 시작하기 전에 유튜브나 구글로 다른 이들의 '생각'을 먼저 주입받고 시작하는 내 모습이 떠오르며 괜히 얼굴이 붉어졌다.

스스로의 생각으로 책임감을 가지고 도전하면 실퍄하거나 잘못 선택하더라도 고칠 수 있다는 작가님 말에 백번 동의하지만 실천이 참 어렵다. 스스로 생각하는 일에 마음이 게을러질 때 한 번 씩 다시 꺼내 읽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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