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책과 마주하다』사용하지 않으면 닳아버리 듯, 영어회화 또한 (자유자재로 구사하지 않는 이상) 사용하지 않으면 도태되어 버리는 것 같다.영단어, 영문법, 독해가 영어 공부의 전부인데, 이 삼박자가 고루 갖춰지는 것이 물론 기본적인 영어를 구사하는데 도움은 된다.그러나 실생활에서 자유자재로 구사할 수 있다는 점은 잘 모르겠다. 사용하지 않다보니 입이 잘 떨어지지 않는다.뭐랄까, 영미권의 어딘가에 툭 떨어뜨려 놓으면 일순간 입을 열지 않을 것 같은 느낌이다.미국에 갔을 때 들고갔던 영어회화가 가득한 핸드북 두 권이 있는데 너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