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책과 마주하다』칼 라르손의 행복은 무엇인지 궁금하여 이 책을 펼치게 되었다.몇 달에 한 번씩은 꼭 하던 문화생활이 올해는 손에 꼽을 정도이다. 아니, 거의 없었다는 게 맞는 표현일 것 같다.그 아쉬운 마음을 달래고자 음악과 미술 관련 책들을 꽤 보았다.(재독한 책도 물론 있지만) 음악은 『클래식 음악 연표』부터 『 이지 클래식』, 『1일 1클래식 1기쁨』, 『난생 처음 한번 들어보는 클래식 수업』, 『클래식, 비밀과 거짓말』 등을 읽었고 미술은 근래 읽은 『칼 라르손, 오늘도 행복을 그리는 이유』, 『더 터치』 외에 『방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