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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 검 신장판 10

[만화] 불의 검 신장판 10

김혜린 글,그림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김혜린님의 불의검 신장판10권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상처로 얼룩진 가라한과 아라, 곰바우와 청산녀, 붉은꽃바리, 수하이의 사랑이야기와 달리 무타 해조는 지금 스무살이구요ㅋㅋㅋㅋ 약간 고난을 겪긴했지만 위에 나열한 분들의 고생고생에 비하면 사실 그냥 사랑을 더 굳건하게 해주는 양념같은 고난이라고 할 수 있음.

우리 무타는 에벤키 족장 쿠이친의 여섯번째 아들이지만 실력으로 이미 차기 족장자리 찜해놓은 상태고요.(약간 몽고처럼 장자우대따위 없고 이긴 놈이 다 가지는 모양) 카르마키에게 당한 아무르의 일족들이 에벤키 땅으로 피난을 가서 살았는데 그때 아무르 절우부의 귀한 공녀 해조와 만난다. 무타는 무타대로 서자로서의 설움이 있고, 해조는 자기 터전을 다 잃고 약소부족에게 의탁하는 신세니 어려서부터 서로 의지가지하며 살았을건데 둘다 성격이 보통 아니라 맨날 싸우며 자랐다는 ㅎㅎㅎ 그렇게 싸우며 정드는게 또 6시내고양 맛집이잖아요?  그렇게 커서 무타가 해조에게 청혼하는데 이때 아무르는 카르마키와 다시 싸우며 힘을 키우고 있는때라 절우부의 아벌한(해조오빠)은 푸른용부의 가라한과 여동생 해조를 정략결혼을 시키려 한다. 해조는 공과 사를 두고 고민하다 결국 절우부 공녀로서의 선택을하게 되는데 무타............이 미친놈이 카르마키에 붙어서 해조를 쫓아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사랑에 미친놈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요약하면 뻐렁치기만 하는데 사실 읽어보면 자기가 그렇게 절절하게 사랑했던 여자를 내팽개치고 싸돌아다니는 가라한을 만나는 장면도, 그리고 그가 비겁하지 않은 남자임을 알게 되는 것도, 좋은 사람이지만 해조를 사랑하지 않을 것을 알게 되는 것 그러자 무타가 하는 행동(으아아아아) 다 진짜 넹글 돌아버린다......해조가 자기가 사랑을 포기하고 공녀로서의 삶을 선택한 것에 대해 자기에게 화내는 장면 있는데 이것도 찌통오짐... 집착광공 사친놈 무타 내가 제일 조와해....ㅠㅠㅠㅠㅠㅠ 무타 해조 싸라해....ㅠㅠㅠㅠㅠ 외전 외업어...ㅠㅠㅠㅠㅠ

 

소원하던 불칼의 비밀도 얻지 못하고
목숨을 걸고 쏜 내 청홍띠 화살
참 보고프던 사람의 마음 또한 아무런 확신이 없지만
해조야...
나는 그래도 전사며 수장이다!
나는 내 후손들이 멸시당하게 하고 싶지 않다!
나는 비싼 수업료를 치른 이 경험들을 잊지 않을 테다!
그 깃발 아래 네가 없다면...
나는 돌아가는 즉시 결혼할 테다!
신방을 여러개 차려서 아이도 많이 낳아야지
강력한 족장이 돼야지
멀쩡한 얼굴로...
사실은 미친채로...
일생을 그리 살겠지.
난 그것이 두렵고 슬프다...
그 깃발 아래 ...네가 ...없다면...


사랑한다
나는 너와 결혼하고 싶다
소롱 샛강지대 나의 수결깃발이 세워진 곳
그 아래서 사흘밤새너를 기다리리
나흘째 날 해가 뜨면 나는 고향으로 간다

이것이 나의 뜻. 너는 너의 뜻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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