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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주인

[도서] 세상의 주인

로버트 휴 벤슨 저/유혜인 역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디스토피아가 주제가 되는 이야기들은

오랜 시간동안 많은 이들에게 사랑? 혹은 지속적인 관심을 받아왔다. 


가고 싶지 않지만, 현실에 산재한 어둠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 

현실의 어두운 면들이 나를 덮칠 때 어떻게 될까? 

하는 궁금증 때문일 것이다. 


호기심을 자극하여, 인간의 내면 혹은, 

악한 본성이 펼쳐질 때 어떤 세상이 눈 앞에 도래 하는가에 

대한, 궁금증을 말로 풀어내 눈 앞에 보여주는 

이런 소설들은 시대와 무관하게 오랫동안 사랑 받아온

이유가 아닐까 생각한다. 


특히나 오랜 시간 전에 

우리가 현재 살아가고 있는 시대상을 그리고 

(실제로 비슷하고 유사한 면이 많은 사회를 그리며) 

인간의 내면을 깊숙하게 드려다보는 이 소설은 

이 안에 있는 디스토피아적인 내용이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의 모습과 닮았다는 것이다. 


어마어마하게 소름돋는 싱크로율을 보이는 것은 아니지만, 

현실과 닮아있는 과거의 디스토피아가 

점점 각박해져가고, 인간성을 상실해야만 살아 남을 수 있는 

이러한 현실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경종을 울리면서 

동시에,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현실이 

이상에 도달하고 싶어하는 이성을 가진

이상적이지 않은 인간들의 모임이기에 

영원히 안고 가야하는 숙제가 아닐까 생각한다. 


많은 생각을 주는 어두움이,, 

그 어두움이 막연하지 않기에, 

가볍게 읽을수는 없지만, 멀게 두고 읽을 책도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PRIDE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