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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빌론의 역사

[도서] 바빌론의 역사

카렌 라드너 저/서경의 역/유흥태 감수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리뷰 카테고리를 어떻게 분류해야 될지 참으로 애매하다. 신학으로 넣기에는 성경을 해석하는데 필요하고 참고가 될만한 공시적인 자료가 담겨 있지만, 사실 세계사 책이 가깝고, 세계사 책이라 생각하기에는 담겨있는 자료들이 객관적이라 많은 참고가 된다. 

 

CLC(기독교문서선교회)에서 고대근동시리즈로 비슷한 표지와 비슷한 내용 배경 시대를 다루는 책들이 출판되고 있는데 그 책들과 궤를 달리하는 책은 아니다. 비슷한 내용이고 비슷한 도움을 준다. 그저 흥미로 읽기에도 충분히 재미가 있고 유익하고, 시대적 배경 속에서 당시의 문화와 배경을 이해하는 것에도 큰 도움을 준다. 

 

사실 바벨론문명은 역사적 기록도 많이 없고, 과거에 있었던 고도문명 같은 느낌도 있어서 (이런 이유는 제키리아 시친 같은 사람들은 외계인에 의한 지적설계를 말하기도한다.) 또한 바벨론이라는 세계는 우리에게 전설이나, 만화 소설등의 주제로도 익숙한 함부로 친근하지만 실상 하는 것은 거의 없는 그런 세계가 아닐까 생각한다. 

 

메소포타미아 강과 유브라데 강을 중심으로 발생하고 유지 되었던 문명들 중에 가장 강대했던 문명이나, 그 문명에 대한 흔적은 우리가 찾아볼 수가 없는 상태에 이르러 있다. 그런데 저자는 그 지역에서 오랫동안 문명을 유지했었던 바벨론 사람들의 역할과 그들이 그 지역에서 생겨난 문명들을 살펴 볼 수 있도록 한다. 

 

사실 성경의 시대와 거의 겹치는 바벨론의 문명이지만, 그 이해는 직접적으로 맞닿아 있는 몇몇의 시대에만 익숙하다. 그러나, 바벨론의 신화가 고대근동신화의 표준과 같이 되었고, 그 신화가 성경의 기록에도 영향을 끼쳤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은 상황에서 바벨론이라는 문화에 대한 이해를 더하는 것은 결국 성경의 내용을 더 깊이 보는 사이드 역활을 할 수 있을 것이다. 

 

근데 사실 다 때놓고 그냥 읽다보면 재미있는 책이다. 


PRID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