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한 책이 종이책으로도 있는데, 이북으로도 구매하였다. 사실 큰 이유는 없고, 좋은 책이라서? 그리 구매하였다. 다른 문제를 떠나서 설교를 할 때 어떻게 적용을 해야하는가, 어떻게 본문을 읽고 해석해야 하는가에 대한 고민들을 많이 하고 있는데 사실 비평의 영역은 사탄마귀의 것이라 가르치는 이들과 그렇게 맹신하는 사람들이 많은 학교를 다녔지만, 그들의 설교도 실상 들어보면 이론이 없는 상태의 자의적 비평으로 어설픈 적용, 때론 그들이 말하는 역사, 문서, 편집비평들까지 적극적으로 수용하는 설교들도 많다.
사람이 살아가는 과정에서 생겨나는 자연스러운 비평의 영역들이 필요한데, 그런 비평의 영역에 대한 기준점을 이 책은 제공하고 있다. 건설적이고 합리적인 영역에서 (성경의 본문과 하나님의 주권을 침해하지 않고) 성경을 읽고 성경 본문을 읽고 적용하는 다양한 시각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