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도 벌써 반이 지나버렸다.나이는 내 눈앞에서 달려가고 내 몸은 점점 나이의 속도를 이겨내지 못하고 처지는느낌이다. 사흘간 밤을 샌 다음, 몰려드는 피로감이 작년과는 또 다른 느낌이다... 4월까지 순조롭게 내달리던 책읽기가 5월에 주춤하더니 6월은 한참 멀어졌다.7월부터 바싹 책으로 당겨앉아야 겠다. [2016년 상반기 결산, 총 62권 / 소설(21), 인문(12), 사회(17), 경제/경영(6), 기타(6)] 소설(21)1.체 게바라 유현숙 저 열매출판사2.소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