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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는 우리를 상당한 오판을 하도록 하는 마력이 있다.

머리의 생각과는 다르게 눈으로 보이는 화려한 그래픽이 엉뚱한 이해를 양성하기도 한다.

 

아래는 최근 모 일간지에 게제된 기사에서 인용한 그래프이다.

분당의 집값이 떨어지고 부산의 집값이 상승모드를 거듭해 둘이 만나는 형국이 되었다는 논조다.

 

언론이 우매한 대중을 얄팍한 수치와 그래프로 속여먹고 놀려먹는 경우는 셀 수 없이 많을 것이다.

그중에도 대표적인 방법이 아래 그래프와 같이 Scale을 뭉게는 방식이다.

 

중간의 상당한 단위의 차이부분을 빗금처리로 살짝 뭉게고, 서로 다른 Scale의 그래프가 만나는

형상으로 조작, 부산이 엄청나게 올랐거나 분당이 엄청나게 폭락했다고 느끼게 만들었다.

 

 

그러나, 실상은 - 실상이랄 것 까지도 없지만,

초등학교 때 배운 그래프의 기초지식에 의거 동일한 Y축에서 비교해보면 그 Gap은 여전히 엄청나다.

어쨌든 여전히 분당의 평당 단가는 부산의 2.34배 라는 것이 현실.

부산집 팔아봐야 분당에서 전세 얻기도 힘들다는....

 

이 글을 쓴 기자와 제공한 자의 의도는 무엇이었을까? 그것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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