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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달, 혹은 몇 년에 걸친 노력 끝에 새로운 제품이나 서비스를 출시했는데 성공을 거두지

못했다면, 당신은 좌절에 빠졌을 것이 틀림없다. 나라도 그랬을 것이다. 그중에서도 가장

절망적인 부분은, 실패의 직접적인 원인을 설명할 수 없다는 것이다.  물론 품질이나 가격

심지어는 포장에도 문제가 있을 수 있지만 대개의 경우 실패의 원인은 끝까지 밝혀지지

않는다.

 

당신의 신상품이 실패한 데에는 네 가지 원인이 있다.

 

1.아무도 그 상품의 존재를 알아차리지 못했다.

 

2.사람들이 알아차리기는 했지만, 시도해 보고 싶지는 않았다.

 

3.시도는 해봤지만, 더는 사용하지 않기로 했다.

 

4.마음에는 들었지만 친구들에게 이야기하지는 않았다.

 

(중략) 나는 실패의 씨앗은 제품이 생산되기 훨씬 이전에 이미 뿌려진다고 믿는다. 마케팅은

제품이 생산에 들어가기 이전에 시작된다. 스토리를 잘못 선택하거나, 잘못된 방식으로 재구성

하는 경우 당신은 실패할 것이다. - p233~234

 

마케터는 새빨간 거짓말쟁이

안진환 역/세스 고딘 저
재인 | 2007년 03월

 

대 부분의 실패는 이유를 잘 모른다. 그렇다고 성공했다고 해서 그 이유를 속속들이 잘 아는

것도 아니다. 다만 성공했을 때는 너도 나도 잘했다고 나서는 사람들이 많다보니, 대부분의

것들이 성공의 배경으로 끼워 맞춰진다.

 

성공했기에 성공방정식이 논해지는 것이지, 성공방정식이 성공을 보장하지는 않는다.

그러므로 실패는 더 모호하다. 나서는 놈이 없다. 결국은 '이상하게 안되네....'하는

푸념만 남을 뿐.

 

세스고딘의 진단은 심플하다. 넘쳐나는 신상품의 시대에는 결국 '스스로 거짓말을 하는

소비자들'이 확대 재생산 되는 방법, 그것이 굴러가도록 스토리를 파는 것이 실패를

줄이는 길이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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