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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부 아들 납시오

[도서] 어부 아들 납시오

정진아 글/최지경 그림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어부 아들 납시오 .

신분제도가 있던 조선시대 어부의 아들로 태어난 수돌이의 이야기에요 .

이야기를 이해하면서 읽으려면 시대적인 배경이 지금과 다르기에

좀 더 어린 학년은 조선이라는 시대의 신분제도와 과거 그리고 장원급제 등의

상황설명을 하면서 읽어주었어요.

아이들이 초등 저학년에서 부터 역사를 조금씩 배워 나가기 때문에

조선, 한양 , 상놈 , 양반 이라는 단어를 아는 아이들도 있을 거에요 .

그래서 이 책은 한번으로 읽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재미난 옛이야기로 읽고 그 다음으로는 가볍게 역사 공부 하듯이

조선시대의 시대적 배경에 대한 것을 이야기 나누면서

책을 읽어도 좋을 거 같아요 .

그리고 거기에 새로운 어휘를 찾아서 그 어휘에 대해서 찾고 배워 보는 것도

책 내용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어휘력 확장에도 도움이 될거라 기대하게 되네요 .

어부 아들 납시오 .

수돌이는 무척 영리한 아이지요 .

그 영리함을 '하나를 가르쳐 주면 열을 아는 아들' 이라고 표현하고 있어요.

책 속에 나와지는 표현들속에서도 시대적인 느낌들이 물씬 드는 것들이 많아요 .

어부의 아들이라 상놈이라는 신분으로

서당에(옛날 학교) 가서 훈장님에게(선생님)께 글을 배우고자 말했지만

양반 자제들의 반대가 있었지. 이 부분을 읽으면서도 아이들에게 몇가지를 이야기 해줄 수 있었어요.

겉으로 보이는 신분제도의 차별이 되기도 하지만 고학년과 책읽기를 한다면

아이들과 지금에서의 차별에 대해서 생각할 수도 있는 시간을 만들수도 있을 거에요.

또한 불굴의 의지로 끝까지 공부해 나가는 수돌이의 모습을 칭찬하면서

책을 읽는 아이들에게도 도전의 마음을 줄 수 있을 거에요.

비록 도령들의 못된 장난때문이였지만

그 결과로 수돌이는 정대감댁 따님을 만나게 되지요.

참 멋진 사랑 이야기 .

아름다운 사랑과는 달라요 .진짜 진실됨과 총명함이 함께 만나 어우러진 두사람의 인생에

위기가 또 다른 기회가 되고

그 기회를 올바름으로 채워 가는 부부의 모습을 읽어나가면서

참된 삶을 배워갈 수 있었어요.

일반 이야기 책인듯 하면서도 그림이 함께 있는 그림동화 같은 책 .

왜냐하면 그림속에 '어부 아들 납시오'의 내용이 딱딱 맞게 ,똑 부러지게 들어 있거든요.

그림만 봐도 지금 어떤 상황인지 아시겠지요

네 ,바로 장기를 두는 장면이에요 .

사람들의 모습도 보이지요. 책 내용에서도 부자가 "장이요!" 하면

구경하던 사람들이 한마디씩 하고

수돌이가 "멍이요!" 하면 또 젊은 친구가 대단 하네 그려 하면서 한마디씩 하지요 .

'어부아들 납시오 '전체에서의 그림과 글이 시원시원하게 흘러가요.

내용이 해피엔딩 이라 더 좋구요 .

책도 읽고 역사적인 상황도 배우고

그림으로 내용 전달도 전해 받고

올바르게 살아가는 수돌부부의 선행까지 .

어부 아들 납시오 . 뿌듯한 마음으로 읽어지는 책이네요 .

 


아이앤북 서평단으로 책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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