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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쏙 스펀지

[도서] 눈물 쏙 스펀지

홍민정 글/오정택 그림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눈물 쏙 스펀지

책 속 주인공 우람이는 눈물이 많아요 ~

처음 시작 장면 이모의 결혼식

결혼식 사진을 찍을때도 울었던 우람이는

동생 자람이 때문에 식사하는 자리에서도 울지요 .

이렇게 울보가 되버린 우람이와 자람이의 티격태격 현실남매의 모습

친할 때에는 둘도 없는 단짝이지만 서로 으르렁 할때는

둘도 없는 웬수사이가 되는 이야기들이 줄줄 나와요 .

상상속이 아닌 현실 !!속 이야기들 .

그래서 형제자매가 있는 집에서는 힐끗힐끗 뭐야 우리집 얘기잖아하면서

읽게 될 거에요 ~

책을 읽다보면 책 속 눈물 많은 우람이는 우리집 아이와 비슷한거 같고

그 눈물 많은 아이를 바라보는 엄마 아빠 마음

그러게요 .아이를 긍정할 수도 부정할수도

마냥 뭐라할 수도 그렇다고 그렇게 우는 것을 잘한다고만은 할 수 없어서

'울지마 그런걸로 우냐 ..' 라는 눈물 멈춤 우격다짐을 할때도 있었던 것을 생각하게 되었어요 .

어느 날 우람이는 친구 은채의 생일 선물을 사기 위해서

몽땅 마트로 찾아가요 ~

거기에서 '눈물쏙 스펀지'를 찾아내지요.

이제부터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되는 느낌 .

우람이의 눈물을 쏙 가져가는 스펀지 효과

이야기를 읽으면서 흥미진진해져 가고

그 속에서 다양한 사건들이 나와요 .

눈물이 많고 감정이 풍부했던 우람이가 조금씩 달라지기 시작했어요 .

울지 않는 것이

눈물을 흘리지 않는 것이 마냥 좋기만 했었는데

그게 좋은 것만은 아니였나봐요 .

그러던 어느 날 슬픈일이 생기지요 .

새가 날개를 다쳐서 슬픈 일

은채가 울어서 슬픈 일

우람이를 본 은채가 우람이를 오해하게 된 슬픈일

그리고 우람이 스스로가 자신이 완전히 달라졌음을 알게 된 슬픈일 .

동생이 오빠를 놀리네요 .

그런데 절대 화나거나 현실남매의 아웅다웅이 아니에요 .

진짜 찐 남매

사랑하는 마음이 가득한 형제애가 느껴지는 장면이에요 .

여윽시 !!!

오빠를 잘 아는 동생 .

책을 읽어가면서 엄마도 반성하게 되었던 책.

우리집 울보쟁이에게

이제는 그래 울고 싶으면 울어라 .

울 일이 있으니까 우는 것이고

너의 감정이 눈물을 만드는 것일테니

감정에 충실하기

감정에 솔직하기

그리고 그 감정을 우리 같이 나누자

너의 울음에 엄마의 공감도 함께 하기 .

라면을 엄청 엄청 좋아하는 우리집 아이처럼

이렇게 아빠와 나란히 마주앉아 라면먹는

우람이와 아빠의 장면 .

엄마도 눈물 한번 훔치고

아들에게 오늘 점심은 라면 !!이다 말해 줍니다.

눈물쏙 스펀지

아이의 눈물을 엄마는 스펀지 처럼 쏙

함께 받아들이기 .

아이를 그대로 빨아들이기 .

내 아이의 눈물이 행복의 눈물이 되게 오늘도 엄마는 공감합니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고 쓴 후기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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